오늘 서울로 결혼식을 보러 갔다.
너무 재밌었다.
가짜 신랑신부가 나와서 춤도 추고 진짜 신랑신부는 노래도 잘했다.
어떤 언니 두 명이 나팔을 각고 나와서 나팔에 수위치를 눌루니 나팔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죽이 터졌다.
아빠가 뽑기 장난감도 사 주셨다.
차에선 불빘이 나면서 노래가 나오고 사람들이 춤추고 노래하고 잠도 못 잤다.

[ 엄마의 부연 설명 ]
아는 분 아들 결혼식이 있어 관광버스 편으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에서 신랑신부 친구들이 재미있는 콩트를 했었지요.
돌아오는 차 안에서 기분 좋아진 어른 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피곤한 미현이가 잠을 못 잤던 모양입니다.
사실~ 요즘 관광버스에서 음주가무는 금지인데.... 어른들이 모범을 보이지 못해서 아이들 보기 민망하기도 했습니다.

* 미현이의 틀린 글자를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