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읽기
글 수 203
때로는 아주 작은 슬픔이라도 크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하지만 오래오래 멈추지 않는 슬픔은 없어요.
그러니까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말고 힘차게 웃어봐요.
힘차게 웃으면 슬픔도 금방 잊게 되어요.
웃으면 기분 좋고 행복하지요.
그런데 슬픔은 마음이 상하고 우울하지요.
그래서 꼭 슬픔을 택하지 말고 기쁨을 택해요.
* 위기철 글 | 엘레나 셀리바노 그림 | 청년사 펴냄 | 28쪽
* 기록일 : 2008.12.29.(월)
러시아 화가 엘레나 셀리바노는 슬픔의 정서,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섬세하게 노래한 위기철의 시를 잘 형상화시켰어요. 수채 물감과 색연필로 그려진 화사한 그림을 보다 보면 슬픔은 서서히 사그라질 것입니다.
책소개
[인터넷 서점 리브로 제공]
「아홉살 인생」의 작가 위기철의 그림책. 따뜻하면서도 재치있게 슬픔을 노래한 위기철의 시에, 슬픔의 힘으로 자라는 울보 아가씨의 모습이 포근하면서도 화사한 그림으로 펼쳐지고 있어요. 울고 있는 아이들, 그리고 울고 싶고 위로받고 싶은 모두를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책입니다.
울 때마다 눈물 대신 꿀물이 나오는 울보 아가씨는 점점 자라면서 나비, 새, 곰, 총각 등을 만나며 눈물을 위로받고 웃게 됩니다. 이 친구들은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따뜻하면서도 친근한 감정을 느끼게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