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진짜 동생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지즐레트는 화도 나고 슬퍼요.
가끔은 두렵기도 해요.
또 자기가 어디서 왔는지는 중요하지만 누가 더 자기를 좋아하는지
또한 누가 자기를 사랑하는지 그게 더 중요할 수도 있어요.
아무리 친부 또는 친모를 만나도 자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그러니까 중요한 건 누가 자기를 더 좋아하는지예요.
친부 친모가 자기를 좋아하면 또 모르지만......
우선 누가 자기를 더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를 먼저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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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제랄드 스테르 | 최윤정 옮김
* 출판사 : 바람의 아이들
* 총쪽수 : 25쪽
* 기록일 : 2008.12.25.(목)

책 소개
이 책은 모든 입양 가족들이 염려하는 것, 큰 통증 없이 잘 넘어 가 주길 바라는 사건을 사실적으로 차분하게 보여 줍니다.

자신이 입양아라는 걸 알아 버린 지즐레트는 혼란을 겪으며 비뚤어진 행동을 보이고, 아무에게나 화풀이를 해댑니다. 오빠 지즐리는 사실을 미리 말하지 못 한 것에 후회하고 용서를 구했지만 지즐레트의 충격은 너무나 커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푸푸르가 그릇을 비유하여 현실을 직시하도록 도와 줬고 지즐레트는 그제서야 마음을 열게 됩니다.

생생하고 사실적은 책 속 주인공들의 모습은 입양아와 입양 부모의 입장을, 사랑하면서도 흔들리는 가족의 모습을 안타깝고 가슴 저린 마음을 담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스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