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퍼플의 네잎클로버 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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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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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423 2008 [2008/03/11 화] 서울고모님 입학 선물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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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9
지난 설에 미현이 입학선물로 예쁜 원피스를 사다 주시겠다던 서울 고모님. 경황이 없으셔서 준비를 하지 못하셨다며 OO백화점 사이트에서 골라놓고 연락하라고 말씀하셨었다. 그런데 입어보지도 않고 눈으로만 물건을 고른다는 ...  
422 2008 [2008/03/10 월] 선생님께 칭찬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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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9
3월 한달 동안 미현인 "우리들은 신나는 1학년"이라는 책을 배운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것들이라는데... 오늘은 화장실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단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화장실 그림속에 숫자들을...  
421 2008 [2008/03/04 화] 즐거운 학교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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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9
잠자리에서 일어난 미현인 학교 갈 생각에 많이 설레이는 모양이다. 엄마가 잔소리 하지 않아도 아침식사도 잘 하고 준비도 척척. 창밖엔 밤새 내린 눈에 온 세상이 하얀 옷을 입었다. 행복한 얼굴로 "엄마, 오늘 학교가는 ...  
420 2008 [2008/03/03 월] 미현 입학식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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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5
하루하루를 손꼽아 입학하는 날을 기다린 미현이가 드디어 입학식을 하는 날이다. 엄마도 휴가를 하고 미현이와 함께 시간맞춰 학교로 갔다. 급식소 벽에 반배정표가 붙었는데 미현인 준기, 판규와 같은 D반을 배정받았다. 아직...  
419 2008 [2008/02/24 일] 외숙모님의 입학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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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쉬고 있는 주일, 교회에 다녀오던 애들 작은 외삼촌이 잠깐 나오라고 전화를 했다. 약속장소로 나가니 미현이 입학선물이라며 무언가를 건넨다. 고맙단 인사를 하고 돌아와보니 빨간색 예쁜 가방이다. 욕심쟁이(?) 우리 딸은 그...  
418 2008 [2008/02/22 금] 어린이집 졸업식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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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미현이가 기다리던 졸업식날. 아이들은 10시까지 데려다 달라신다. 심한 감기로 힘든 명훈인 졸업식에 못 가겠단다. 아빠도 출근을 하시고 오늘 졸업식엔 엄마만 가야 할 것 같다. 10시가 조금 넘자 미현인 조바심이 났다. 친...  
417 2008 [2008/01/28 월] 입학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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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기껏해야 접수만 하고 바로 올텐데.... 날도 춥고 뭐하러 따라가냐고 해도 꼭 가보고 싶다는 미현이. 명훈이때처럼 늦게가도 상관없는데 친구때문에 일찍 집을 나서기로 했다.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초등학교 보육실로 들어섰다....  
416 2008 [2008/01/22 화] 머리숱이 많아서 image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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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어린이집에서 실내놀이터를 갔다. 명훈인 그런 미현이가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겨울 방학동안 눈썰매장 가기로 약속했었는데 엄마가 바쁘단 핑계로 약속을 지켜주지 못해서 아마도 더 서운했을 것이다. 오빠가 영어학원에서 돌아...  
415 2008 [2008/01/17 목] 취학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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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미현인 외삼촌댁으로 주소를 옮겼었는데 외삼촌이 취학통지서가 나왔다며 전화를 했다. 처음 명훈이의 취학통지서를 받았을 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다. 두번째라 그런지 설레임은 덜 하지만 어느새 미현이까지 입학을 하다니 새롭기...  
414 2008 [2008/01/10 목] 하늘이의 사과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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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어제의 스탬프 사건으로 하늘이가 사과편지를 보내왔다. "미현아, 어제 옷에 도장 찍은 거 미안해" 그 편지를 건네며 미현이에게 답장 안해주냐고 묻더란다. 사과편지에 답장이라~ 정말 웃겼다고 얘기하는 미현이. 사과편지까지 보...  
413 2008 [2008/01/09 수] 스탬프 도장을 찍어버린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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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치마를 입겠다기에 분홍색 니트원피스를 입혔다. 미현이를 데리러 어린이집에 도착하자 선생님과 함께 나온 미현이. 원피스 앞에 푸른 빛의 무언가가 아래로 길게 묻어 있다. 하늘이가 스탬프 잉크를 묻힌 도장을 미현이 옷에 ...  
412 2008 [2008/01/08 화] 하늘이가 스트레스를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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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어린이집 친구중에 심술이 심한 아이가 있는 모양이다. 미현인 요즘 그 친구때문에 자주 스트레스를 받는다. 퇴근 길,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재잘거리다 갑자기 울먹이는 미현이. "엄마, 하늘이가 말이야. 울먹~" "왜 그래~ 하늘...  
411 2007 [2007/12/30 일] 미현 네번째 발치 (오른쪽 윗니 토끼이빨) image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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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감기를 앓다 늦은 오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하루종일 군소리없이 놀던 미현이가 이가 흔들려서 아프다며 울상을 짖는다. 내 몸이 무거워 챙기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뽑아야 할 듯 싶다. 명주실을 꺼내 자리잡고 앉으니 명훈이 ...  
410 2007 [2007/12/27 목] 학생선생님께 쓴 편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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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내일은 실습을 나와 아이들과 함께 했던 학생선생님의 마지막 수업날이란다. 열매반 선생님께서 정리하시다 주셨다는 편지지에 미현이가 예쁘게 편지를 쓴다. "선생님 오늘이 마지막 수업날이예요. 그때동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  
409 2007 [2007/12/25 화] 새벽에 산타가~ image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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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얼 받고 싶냐고 물으니 산타한테만 얘기할 거라던 녀석들. 어찌어찌하여 겨우 녀석들의 희망사항을 알아내긴 했는데 집까지 모르게 배달시키는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선물은 사무실로 주문을 했고 검은 봉지...  
408 2007 [2007/12/24 월] 어린이집 산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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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어린이집에서 산타선물 하나씩을 몰래 보내 달라신다. 얼마전 서점에 들렀을때 미현이가 갖고 싶어하던 것이 있었다. 그때는 못 사주겠다고 했던 것인데... 그것으로 정하고 몰래 포장을 해서 검은 봉지에 담아 보냈었다. 녀석 ...  
407 2007 [2007/12/18 화] 꿈나무 발표회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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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9
어린이집 발표회가 있는 날, 엄마는 오후 휴가를 했다. 명훈이도 영어학원 쉬기로 하고 함께 발표회 장소(태장교회)로 갔다. 나름대로 촬영해 볼 요량으로 일찍 나서긴 했는지 방석을 깔고 앉아야 하는 상황이라 뒷자리에 앉을...  
406 2007 [2007/11/30 금] 63빌딩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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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6
어린이집에서 63빌딩으로 서울 나들이를 가기로 한 날이다. 도시락까지 어린이집에서 준비해 주신다니 편하긴 한데 먼 곳으로 보내자니 어쩐지 걱정이 앞선다. 이리저리 튀는 우리 딸,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잘 다녀와야 할텐데...  
405 2007 [2007/11/27 화] 공주 스티커야, 잘 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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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6
인터넷서점에서 명훈이 문제집을 구입하면서 색칠북 한 권을 샀다. 공주를 좋아하는 미현이를 위해 공주 모음 스티커색칠북이 있길래 주문했었는데 그것이 도착을 했다. 미현이가 보면 아마도 무척이나 좋아하겠지? 너무 바쁘고 ...  
404 2007 [2007/11/26 월] 교사강습회에서 율동을 하다.
홈지기
2007-12-26
성탄절 교사강습회에 열매반 친구들이 율동(루돌프사슴코)하게 되었단다. 갑자기 잡힌 일정에 당직까지 겹쳐 고민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선생님께서 집까지 데려다 주신단다. 어린이집 발표회 준비로 연습했던 것인데 먼저 선을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