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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8/03/11 화] 서울고모님 입학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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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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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에 미현이 입학선물로 예쁜 원피스를 사다 주시겠다던 서울 고모님. 경황이 없으셔서 준비를 하지 못하셨다며 OO백화점 사이트에서 골라놓고 연락하라고 말씀하셨었다. 그런데 입어보지도 않고 눈으로만 물건을 고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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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8/03/10 월] 선생님께 칭찬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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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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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동안 미현인 "우리들은 신나는 1학년"이라는 책을 배운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것들이라는데... 오늘은 화장실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단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화장실 그림속에 숫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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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8/03/04 화] 즐거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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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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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서 일어난 미현인 학교 갈 생각에 많이 설레이는 모양이다. 엄마가 잔소리 하지 않아도 아침식사도 잘 하고 준비도 척척. 창밖엔 밤새 내린 눈에 온 세상이 하얀 옷을 입었다. 행복한 얼굴로 "엄마, 오늘 학교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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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8/03/03 월] 미현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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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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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손꼽아 입학하는 날을 기다린 미현이가 드디어 입학식을 하는 날이다. 엄마도 휴가를 하고 미현이와 함께 시간맞춰 학교로 갔다. 급식소 벽에 반배정표가 붙었는데 미현인 준기, 판규와 같은 D반을 배정받았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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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8/02/24 일] 외숙모님의 입학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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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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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있는 주일, 교회에 다녀오던 애들 작은 외삼촌이 잠깐 나오라고 전화를 했다. 약속장소로 나가니 미현이 입학선물이라며 무언가를 건넨다. 고맙단 인사를 하고 돌아와보니 빨간색 예쁜 가방이다. 욕심쟁이(?) 우리 딸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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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8/02/22 금] 어린이집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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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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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현이가 기다리던 졸업식날. 아이들은 10시까지 데려다 달라신다. 심한 감기로 힘든 명훈인 졸업식에 못 가겠단다. 아빠도 출근을 하시고 오늘 졸업식엔 엄마만 가야 할 것 같다. 10시가 조금 넘자 미현인 조바심이 났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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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8/01/28 월] 입학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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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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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해야 접수만 하고 바로 올텐데.... 날도 춥고 뭐하러 따라가냐고 해도 꼭 가보고 싶다는 미현이. 명훈이때처럼 늦게가도 상관없는데 친구때문에 일찍 집을 나서기로 했다.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초등학교 보육실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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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8/01/22 화] 머리숱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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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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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실내놀이터를 갔다. 명훈인 그런 미현이가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겨울 방학동안 눈썰매장 가기로 약속했었는데 엄마가 바쁘단 핑계로 약속을 지켜주지 못해서 아마도 더 서운했을 것이다. 오빠가 영어학원에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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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8/01/17 목] 취학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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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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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현인 외삼촌댁으로 주소를 옮겼었는데 외삼촌이 취학통지서가 나왔다며 전화를 했다. 처음 명훈이의 취학통지서를 받았을 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다. 두번째라 그런지 설레임은 덜 하지만 어느새 미현이까지 입학을 하다니 새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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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8/01/10 목] 하늘이의 사과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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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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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스탬프 사건으로 하늘이가 사과편지를 보내왔다. "미현아, 어제 옷에 도장 찍은 거 미안해" 그 편지를 건네며 미현이에게 답장 안해주냐고 묻더란다. 사과편지에 답장이라~ 정말 웃겼다고 얘기하는 미현이. 사과편지까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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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8/01/09 수] 스탬프 도장을 찍어버린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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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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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를 입겠다기에 분홍색 니트원피스를 입혔다. 미현이를 데리러 어린이집에 도착하자 선생님과 함께 나온 미현이. 원피스 앞에 푸른 빛의 무언가가 아래로 길게 묻어 있다. 하늘이가 스탬프 잉크를 묻힌 도장을 미현이 옷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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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008/01/08 화] 하늘이가 스트레스를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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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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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친구중에 심술이 심한 아이가 있는 모양이다. 미현인 요즘 그 친구때문에 자주 스트레스를 받는다. 퇴근 길,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재잘거리다 갑자기 울먹이는 미현이. "엄마, 하늘이가 말이야. 울먹~" "왜 그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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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7/12/30 일] 미현 네번째 발치 (오른쪽 윗니 토끼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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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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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앓다 늦은 오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하루종일 군소리없이 놀던 미현이가 이가 흔들려서 아프다며 울상을 짖는다. 내 몸이 무거워 챙기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뽑아야 할 듯 싶다. 명주실을 꺼내 자리잡고 앉으니 명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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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7/12/27 목] 학생선생님께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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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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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습을 나와 아이들과 함께 했던 학생선생님의 마지막 수업날이란다. 열매반 선생님께서 정리하시다 주셨다는 편지지에 미현이가 예쁘게 편지를 쓴다. "선생님 오늘이 마지막 수업날이예요. 그때동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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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7/12/25 화] 새벽에 산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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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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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얼 받고 싶냐고 물으니 산타한테만 얘기할 거라던 녀석들. 어찌어찌하여 겨우 녀석들의 희망사항을 알아내긴 했는데 집까지 모르게 배달시키는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선물은 사무실로 주문을 했고 검은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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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7/12/24 월] 어린이집 산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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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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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산타선물 하나씩을 몰래 보내 달라신다. 얼마전 서점에 들렀을때 미현이가 갖고 싶어하던 것이 있었다. 그때는 못 사주겠다고 했던 것인데... 그것으로 정하고 몰래 포장을 해서 검은 봉지에 담아 보냈었다. 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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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7/12/18 화] 꿈나무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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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8-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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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발표회가 있는 날, 엄마는 오후 휴가를 했다. 명훈이도 영어학원 쉬기로 하고 함께 발표회 장소(태장교회)로 갔다. 나름대로 촬영해 볼 요량으로 일찍 나서긴 했는지 방석을 깔고 앉아야 하는 상황이라 뒷자리에 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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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7/11/30 금] 63빌딩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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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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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63빌딩으로 서울 나들이를 가기로 한 날이다. 도시락까지 어린이집에서 준비해 주신다니 편하긴 한데 먼 곳으로 보내자니 어쩐지 걱정이 앞선다. 이리저리 튀는 우리 딸,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잘 다녀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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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7/11/27 화] 공주 스티커야, 잘 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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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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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에서 명훈이 문제집을 구입하면서 색칠북 한 권을 샀다. 공주를 좋아하는 미현이를 위해 공주 모음 스티커색칠북이 있길래 주문했었는데 그것이 도착을 했다. 미현이가 보면 아마도 무척이나 좋아하겠지? 너무 바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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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7/11/26 월] 교사강습회에서 율동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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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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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교사강습회에 열매반 친구들이 율동(루돌프사슴코)하게 되었단다. 갑자기 잡힌 일정에 당직까지 겹쳐 고민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선생님께서 집까지 데려다 주신단다. 어린이집 발표회 준비로 연습했던 것인데 먼저 선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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