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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4/17 금] CT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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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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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이상은 없을 듯 싶은데 굳이 CT검사를 하자시길래 하기로 했던 날. 조영제가 들어가면 속이 불편해지기 때문에 금식을 하라고 했었다. 오후 4시에 예정된 검사라 점심을 못 먹으니 10시쯤 빵을 먹겠다며 챙겨간 미현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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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4/13 월] 5인분의 스프를 끓인 미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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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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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현인 스프를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크림스프. 얼마전 스프 끓이는 방법을 알려 달라기에 하나씩 가르쳐 주었었다. 퇴근을 하니 스프가 가득담긴 냄비가 설거지통에 그대로 들어가 있다. 너무 놀라서 '미현아,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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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4/07 화] 과학상상그리기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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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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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선 왠만하면 콜렉트콜 전화는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점심식사를 마치려는데 잔뜩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를 한 미현이. "엄마 엄마, 나 최우수상 이래! 2학년 6반 이미현, 최우수.... 그리곤 우수, 우수, 장려,장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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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3/26 목] 미현반 자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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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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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미현반 자모로부터 자모회를 알리는 문자가 왔다. 갈 의사는 있었지만 시간이 11:30~ 조금 늦게라도 가겠다고는 했지만 오전근무를 한다면 시간 맞추기는 어려울 듯 했다. 택시를 타고 약속장소에 왔더니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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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3/25 수] 치료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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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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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현이의 사춘기 조숙증 치료를 시작하기로 한 날이다. 예약시간 맞춰 아빠가 미현일 병원까지 데려다 주었다. 마침 감사실 자료요청이 있어 짬내기 어려운데, 하루가 다르게 몸에 변화가 있는 미현이를 더이상 미룰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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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3/23 화] 국어 단원평가 만점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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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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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 후 별로 전화가 없던 미현이. 점심시간인 듯 싶은데 콜렉트콜로 전화를 했다. 국어 단원평가를 했는데 자기랑 2~3명정도만 만점을 받아서 칭찬카드 받았다며 자랑하고 싶어서이다. 퇴근을 하니, 자랑스럽게 내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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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3/22 월]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거래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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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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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미현이에게 만원을 빌렸다. 오빠 친구가 놀러와 피자를 시켜주려는데 현금이 부족하다. 그 전날 저녁, 지갑을 털어 다 써버렸더니... 그래서 미현이에게 월요일에 주마 약속하고 빌렸었는데.... 공교롭게도 당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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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3/21 토] 학급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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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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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교실에 화분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그래, 사실은 엄마도 그렇게 생각했었어. 조만간 하나 준비해줄께~" 아파트 단지내 알뜰시장이 열리던 어제 저녁. 마침, 화초를 파는 곳이 있어 작은 산세베리아를 샀다. 깔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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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3/18 수] 학부모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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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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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교에서의 첫 학부모 총회. 아이들의 설레임처럼 나도 그랬던 것 같다.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강의가 시간반을 넘었나보다. 허리가 다 뻐근하고 몸이 베베 꼬일즈음에서야 강의가 끝이 났다. 교직원 소개가 끝나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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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3/06 금] 칭찬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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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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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칭찬을 받았다며 자랑을 하는 미현이. 사람의 성장과정사진을 성장기별로 정리하는 과제였던 모양이다. 선생님께서 미현이의 책을 보시더니 잘 했다며 친구들에게 보여주시고 칭찬을 해 주셨단다. 그래서 한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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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3/01 일] 바람이 부는 날... 피자 먹으러 나들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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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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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집에만 있는 것 같아 아이들과 외출을 하기로 했다. 코에 바람도 넣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아이들이야 물론 신이나서 룰루랄라다. 벌써부터 준비를 마쳤는지 안방을 들락날락하며 성화를 한다. 밖으로 나오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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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2/18 수] 사춘기 조숙증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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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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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입원했던 미현이의 검사결과가 나오는 날이라 외래로 갔다. 검사결과를 살피던 선생님께서 '조숙증이 맞습니다.'라고 하신다.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시작하도록 하자고~~~ 그런데 알아보니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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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1/28~29] 검사위해 입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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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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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병원에 다녀온 후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멍울도 제법 크고 갑자기 가슴이 커져 버린 미현이. 자기도 신경이 쓰이는지 자꾸 가슴으로 눈이 간다.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 다시 외래진료를 받았다. 의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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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1/18 일] 함박눈이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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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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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다.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눈다운 눈이 내리고 있다. 점심무렵 되어 눈이 그쳤다. 모처럼 내린 함박눈이 아쉬워 완전무장을 하고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저희들끼리 놀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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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09/01/17 토] 뮤지컬 : 꼬마마법사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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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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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연이 있다길래 지난 눈썰매장에 함께 다녀왔던 아이들과 함께 가기로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이라길래 어른들은 밖에서 있기로 햇다. 자리를 잡아주고 밖에서 공연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준기엄마와 새로 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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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21 일] 영화관람 [벼랑위의 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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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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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한 번 다녀오려했던 영화관. 미현인 이번이 첫 영화관람이다. 그래서 무척이나 설레여보인다. 상영시간 맞춰 도착을 하니 상영관앞에 길게 늘어선 줄. 표를 확인하고 잠시 팝콘과 콜라를 사러 갔다. 미현이 녀석,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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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20 토] 책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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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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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방학을 앞두고 책씻이를 하기로 했다. 미현이네 반은 기동성이 있는 유진엄마가 내 몫까지 일을 하시느라 몹시 바빴을 것이다. 명훈이 반은 열의있는 창윤엄마가 무엇보다 애를 많이 쓰신 것 같다. 조금 일찍 와서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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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18 목]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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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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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너무 피곤해~!" "그럼, 얼른 씻고 좀 쉬어" "응" 엄마가 퇴근하기전부터 잠이 든 미현. 저녁을 준비하느라 달그락거려도 모르고 잠에 취했다. 깨워서 저녁을 먹여놓으니 또 누우러 간다. 결국 미현인 그렇게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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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17 수] 선생님께 받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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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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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현: "엄마, 나 오늘 유준이랑 선생님께 선물 많이 받았다." 엄마: "어머나~ 그랬어? " 미현: "으응, 이번에 기말고사 본 거. 유준이랑 내가 똑같이 우리반에서 제일 잘 해서 똑같이 선물을 주셨어." 엄마: "얼마나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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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12 금] 엄마, 나는 잘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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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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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미술 시험을 망쳐 엄마가 골이 잔뜩 나 있자, 기회를 노리던 미현이의 아부가 시작된다. (체육시험을 보지 않아, 미술 문제당 6점짜리를 3개나 틀려, 다른 과목 6개 틀린 결과가 되어 버린 명훈) 미현이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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