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퍼플의 네잎클로버 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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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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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523 2009 [2009/04/17 금] CT검사 imagefile
홈지기
2009-08-18
별 이상은 없을 듯 싶은데 굳이 CT검사를 하자시길래 하기로 했던 날. 조영제가 들어가면 속이 불편해지기 때문에 금식을 하라고 했었다. 오후 4시에 예정된 검사라 점심을 못 먹으니 10시쯤 빵을 먹겠다며 챙겨간 미현이. 미...  
522 2009 [2009/04/13 월] 5인분의 스프를 끓인 미현이
홈지기
2009-08-18
미현인 스프를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크림스프. 얼마전 스프 끓이는 방법을 알려 달라기에 하나씩 가르쳐 주었었다. 퇴근을 하니 스프가 가득담긴 냄비가 설거지통에 그대로 들어가 있다. 너무 놀라서 '미현아, 이게 ...  
521 2009 [2009/04/07 화] 과학상상그리기 최우수상 imagefile
홈지기
2009-08-18
학교에선 왠만하면 콜렉트콜 전화는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점심식사를 마치려는데 잔뜩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를 한 미현이. "엄마 엄마, 나 최우수상 이래! 2학년 6반 이미현, 최우수.... 그리곤 우수, 우수, 장려,장려.... 엄마...  
520 2009 [2009/03/26 목] 미현반 자모회
홈지기
2009-08-18
엊그제 미현반 자모로부터 자모회를 알리는 문자가 왔다. 갈 의사는 있었지만 시간이 11:30~ 조금 늦게라도 가겠다고는 했지만 오전근무를 한다면 시간 맞추기는 어려울 듯 했다. 택시를 타고 약속장소에 왔더니 사람들이...  
519 2009 [2009/03/25 수] 치료시작
홈지기
2009-08-18
미현이의 사춘기 조숙증 치료를 시작하기로 한 날이다. 예약시간 맞춰 아빠가 미현일 병원까지 데려다 주었다. 마침 감사실 자료요청이 있어 짬내기 어려운데, 하루가 다르게 몸에 변화가 있는 미현이를 더이상 미룰수도...  
518 2009 [2009/03/23 화] 국어 단원평가 만점 자랑 imagefile
홈지기
2009-08-18
전학 후 별로 전화가 없던 미현이. 점심시간인 듯 싶은데 콜렉트콜로 전화를 했다. 국어 단원평가를 했는데 자기랑 2~3명정도만 만점을 받아서 칭찬카드 받았다며 자랑하고 싶어서이다. 퇴근을 하니, 자랑스럽게 내미는 ...  
517 2009 [2009/03/22 월]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거래 마세요.
홈지기
2009-08-18
엊그제 미현이에게 만원을 빌렸다. 오빠 친구가 놀러와 피자를 시켜주려는데 현금이 부족하다. 그 전날 저녁, 지갑을 털어 다 써버렸더니... 그래서 미현이에게 월요일에 주마 약속하고 빌렸었는데.... 공교롭게도 당직이라...  
516 2009 [2009/03/21 토] 학급 화분 imagefile
홈지기
2009-08-18
엄마, 교실에 화분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그래, 사실은 엄마도 그렇게 생각했었어. 조만간 하나 준비해줄께~" 아파트 단지내 알뜰시장이 열리던 어제 저녁. 마침, 화초를 파는 곳이 있어 작은 산세베리아를 샀다. 깔끔한 ...  
515 2009 [2009/03/18 수] 학부모 총회
홈지기
2009-08-18
새학교에서의 첫 학부모 총회. 아이들의 설레임처럼 나도 그랬던 것 같다.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강의가 시간반을 넘었나보다. 허리가 다 뻐근하고 몸이 베베 꼬일즈음에서야 강의가 끝이 났다. 교직원 소개가 끝나고 아...  
514 2009 [2009/03/06 금] 칭찬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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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수업시간에 칭찬을 받았다며 자랑을 하는 미현이. 사람의 성장과정사진을 성장기별로 정리하는 과제였던 모양이다. 선생님께서 미현이의 책을 보시더니 잘 했다며 친구들에게 보여주시고 칭찬을 해 주셨단다. 그래서 한껏 ...  
513 2009 [2009/03/01 일] 바람이 부는 날... 피자 먹으러 나들이 하다.
홈지기
2009-08-18
너무 집에만 있는 것 같아 아이들과 외출을 하기로 했다. 코에 바람도 넣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아이들이야 물론 신이나서 룰루랄라다. 벌써부터 준비를 마쳤는지 안방을 들락날락하며 성화를 한다. 밖으로 나오니 바...  
512 2009 [2009/02/18 수] 사춘기 조숙증 진단
홈지기
2009-08-18
지난 달, 입원했던 미현이의 검사결과가 나오는 날이라 외래로 갔다. 검사결과를 살피던 선생님께서 '조숙증이 맞습니다.'라고 하신다.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시작하도록 하자고~~~ 그런데 알아보니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은...  
511 2009 [2009/01/28~29] 검사위해 입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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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작년에 병원에 다녀온 후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멍울도 제법 크고 갑자기 가슴이 커져 버린 미현이. 자기도 신경이 쓰이는지 자꾸 가슴으로 눈이 간다.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 다시 외래진료를 받았다. 의사선생...  
510 2009 [2009/01/18 일] 함박눈이 펑펑~ imagefile
홈지기
2009-08-18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다.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눈다운 눈이 내리고 있다. 점심무렵 되어 눈이 그쳤다. 모처럼 내린 함박눈이 아쉬워 완전무장을 하고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저희들끼리 놀라면 ...  
509 2009 [2009/01/17 토] 뮤지컬 : 꼬마마법사 해리 imagefile
홈지기
2009-08-18
뮤지컬 공연이 있다길래 지난 눈썰매장에 함께 다녀왔던 아이들과 함께 가기로 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이라길래 어른들은 밖에서 있기로 햇다. 자리를 잡아주고 밖에서 공연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준기엄마와 새로 지은 ...  
508 2008 [12/21 일] 영화관람 [벼랑위의 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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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벌써부터 한 번 다녀오려했던 영화관. 미현인 이번이 첫 영화관람이다. 그래서 무척이나 설레여보인다. 상영시간 맞춰 도착을 하니 상영관앞에 길게 늘어선 줄. 표를 확인하고 잠시 팝콘과 콜라를 사러 갔다. 미현이 녀석, 어디서...  
507 2008 [12/20 토] 책씻이 imagefile
홈지기
2009-08-18
긴 겨울방학을 앞두고 책씻이를 하기로 했다. 미현이네 반은 기동성이 있는 유진엄마가 내 몫까지 일을 하시느라 몹시 바빴을 것이다. 명훈이 반은 열의있는 창윤엄마가 무엇보다 애를 많이 쓰신 것 같다. 조금 일찍 와서 테이...  
506 2008 [12/18 목] 피곤해요.
홈지기
2009-08-18
"엄마, 나 너무 피곤해~!" "그럼, 얼른 씻고 좀 쉬어" "응" 엄마가 퇴근하기전부터 잠이 든 미현. 저녁을 준비하느라 달그락거려도 모르고 잠에 취했다. 깨워서 저녁을 먹여놓으니 또 누우러 간다. 결국 미현인 그렇게 쭈욱...  
505 2008 [12/17 수] 선생님께 받은 선물
홈지기
2009-08-18
미현: "엄마, 나 오늘 유준이랑 선생님께 선물 많이 받았다." 엄마: "어머나~ 그랬어? " 미현: "으응, 이번에 기말고사 본 거. 유준이랑 내가 똑같이 우리반에서 제일 잘 해서 똑같이 선물을 주셨어." 엄마: "얼마나 잘 ...  
504 2008 [12/12 금] 엄마, 나는 잘 했지?
홈지기
2009-08-18
오빠가 미술 시험을 망쳐 엄마가 골이 잔뜩 나 있자, 기회를 노리던 미현이의 아부가 시작된다. (체육시험을 보지 않아, 미술 문제당 6점짜리를 3개나 틀려, 다른 과목 6개 틀린 결과가 되어 버린 명훈) 미현이가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