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퍼플의 네잎클로버 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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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육아일기 [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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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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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23 2003 2003.02.20.(목) 재미난 우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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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2개월 10일째> 맑음 명훈아빠가 저녁을 사 준단다. 지난번에 두아이와 같이 갔던 황골의 '옹달샘'이란 레스토랑엘 가기로 했다. "미현아, 미현인 누구~꺼지?" "엄~마!" "아니야, 미현인 아빠꺼야!" "이잉!" "그럼, 아빤 누구~꺼?" "엄...  
22 2003 2003.02.19.(수) 약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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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2개월 09일째> 흐리고 오후늦게 비가 눈으로 애들 아빠차를 타고 우리집으로 나왔다. 명훈인 투니버스에서 나오는 파워디지몬에 푸욱 빠졌다. 미현인 컴퓨터방으로 들어가더니 "블록 블록"을 외쳐댄다. "왜? 블록놀이 할거야?" "응!...  
21 2003 2003.02.15.(토) 가위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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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2개월 05일째> 맑음 미현이가 가위놀이를 한다. 혼자 오리기 힘들면 할머니한테 종이를 붙들라고 하고, 자기는 열심히 오려댄다. 삐뚤빼뚤. 오리고 또 오리고. 거실 한가득 오려놓고도 부족해 종이를 또 가지고 와서는 할머니한...  
20 2003 2003.02.14.(금) "할아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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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2개월 04일째> 맑음 발렌타인데이라고 거리마다 쵸코릿 물결이다. 그 대열에 참여하고 싶진 않았지만, 명훈이 미현이를 위한 깜찍하고 작은 병에 담긴 씨알같은 쵸코릿을 하나씩 준비했다. 현관문을 열고 "짜~잔!"하고 쵸코릿을 꺼...  
19 2003 2003.02.10.(월) 하버지, 함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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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31일째> 맑음 아침에 일어나 늘상처럼 "뭐, 먹을거 없나?"하며 냉장고를 서성이던 미현이! 아빠가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둔 길다란 막대사탕! 그것을 발견하고는 너무너무 행복한 얼굴로 "아탕!"을 외친다. "엄마, 아탕~ 아빠~...  
18 2003 2003.02.09.(일) 사탕이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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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30일째> 맑음 얼마전 산 장난감에 애들 눈요기감으로 붙어 있던 사탕! 몰래 냉장고에 넣어 두었었는데 그게 녀석의 눈에 띈 것이다. 3개중 2개나 눈꿈쩍할 사이에 먹어치우고도 또 달라고 억지를 써댄다. 이제 더 없다...  
17 2003 2003.02.08.(토) 발가락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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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29일째> 비 경기도 성남에 출장갔던 명훈아빠가 내가 퇴근할 무렵 도착할 수 있을 거라며 톨게이트에서 바로 외가로 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겠다며 결혼식이 있는데 같이 가잔다. 집에 컴퓨터가 말썽이라 오늘아침 애들...  
16 2003 2003.02.05.(수) 할머니를 아프게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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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26일째> 맑음 최근들어 유난히 할머니를 자주 깨무는 미현이. 오늘도 할머니를 한번 깨물어 보겠다고 야릇한 미소작전으로 할머니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단다. 얼마전엔 또 명훈이가 할머니 어깨를 심하게 물어 고생하셨었는...  
15 2003 2003.02.01.(토)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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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22일째> 맑음 "엄마, 오늘이 설날이야?" "응, 설날이야. 우리 할아버지한테 절하고 할머니한테도 세배하자~!" 큰아빠, 아빠 그리고 지난 추석부터 명훈이도 돌아가신 할아버지께 술을 한잔 따라 드리기 시작했다. 올 설에도 ...  
14 2003 2003.01.31.(금) 바보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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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21일째> 맑음 "미현아, 큰엄마한테 뽀뽀좀 해주라. 응? 큰엄만 이제 미현이랑 뽀뽀 안하려고 해. 안할거야!" 뽀뽀해달란 큰 엄마말에 콧방귀도 안뀌던 녀석이 "엄마 바~붐!"하고 휙 가버린다. 미현이의 '바~붐!'은 '바보'란...  
13 2003 2003.01.30.(목) 명절쇠러 큰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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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20일째> 맑음. 짧은 설연휴의 시작이다. 퇴근길에 소아과에 들러 두녀석의 감기약을 처방받았다. 명절 후유증, 감기에 미리 대비하기 위함이다. 보따리를 챙겨 큰댁으로 향했다. "엄마, 몇 밤을 자면 할머니집에 다시 와~...  
12 2003 2003.01.22.(수) 오빠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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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12일째> 눈펑펑 눈이 많이 내려 애들을 데려오지 말라고 했는데 아빠를 보자 명훈이가 따라오겠다고 했나보다. 이유인즉, 영어선생님이 새로주신 비디오테잎을 보고 싶은 거랑, 운동을 하고 싶어서였다지. 명훈이가 나온다고...  
11 2003 2003.01.20.(월) 우리가족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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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10일째> 맑음 아침일찍부터 명훈인 운동을 시작한다. "미현아, 저기 하얀 모자좀 가지고 올래?" "야~!" 런닝머신을 작동시키고 달리며 미현이에게 모자를 가지고 오라고 심부름까지~ 미현인 "야~!"하며 오빠의 심부름에 모자를...  
10 2003 2003.01.19.(일)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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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09일째> 맑음 명훈아빠가 주문한 런닝머신이 도착했다. 먼지가 날려 현관문을 열어 둔 채로 아저씨들이 설치작업을 했다. 바깥 찬공기가 거실로 들어와 제법 싸늘하자 명훈이가 양손을 주먹쥐고 바르르 떨어보이며 "I'm c...  
9 2003 2003.01.18.(토) 나는 여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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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08일째> 맑음 명훈이가 TV를 시청하고 있다. 할머니와 두녀석의 재밌었던 일들을 얘기하고 있자니 "에이, 시끄러워서 TV를 못 보겠잖아. 좀 조용히 해!"하며 소리를 버럭 지른다. 그래도 작은 소리로 계속해서 할머니와 ...  
8 2003 2003.01.17.(금) 빵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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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07일째> 비 내가 저녁밥을 먹는동안 미현인 고사리 한접시 다 먹어치우고, 식탁의자에 앉아 까불다 식탁에 머리 헤딩해서 한참동안 숨 넘어가게 울어댄다. 덕분에 할머닌 애 제대로 못 봤다며 엄마만 나무라시고.. 조심하...  
7 2003 2003.01.15.(수)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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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05일째> 맑음 두 녀석을 데리고 외식을 하기로 했다. 아빠차를 타려는데 문이 열리지 않자 명훈이가 쪼르르 달려가 아빠한테 문을 열어달란다. 아빤 리모콘으로 '뽕'하고 문을 열었고, 우리가 차로 다시왔을때 차문이 그...  
6 2003 2003.01.14.(화) 야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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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04일째> 맑음 새로 개발되는 프로그램 교육이 있어 오늘은 애들을 데려오지 않기로 했다. 명훈이가 놀다가 살기를 느꼈는지 바르르 떨며 미현이 어깨를 콱 물어버렸단다. 왠만해선 잘 견디는 녀석이 미현인데 오늘은 많이...  
5 2003 2003.01.13.(월) 또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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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03일째> 맑음 "오늘은 미현이나 데리고 가!" 명훈인 할머니댁에서 잔단다. 미현인 요즘 내가 나오려고 하면 다리에 대롱대롱 따라오겠다고 난리다. "그럼, 오늘은 미현이가 따라 갈래? 잠바 입고 와~!" 말이 떨어지기가 무...  
4 2003 2003.01.12.(일) 느림보의 반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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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21개월 02일째> 맑음 명훈아빠가 마법목걸이랑 조립하는 장난감을 사왔다. 아이들 연속극 '마수리'에서 나오는 마법 목걸이. 명훈이와 미현이가 신이나서 목에 걸고 저녁내 엄마아빠에게 마법을 걸어댄다. "수리수리 마수리 얍!" 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