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퍼플의 네잎클로버 가족신문


쥬니어 네이버


  1. 육아일기 [명훈]
  2. 육아일기 [미현]
  3. 육아일기[02년이전]

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 Skin Info
  • Tag list
  • List
  • Webzine
  • Gallery
번호
글쓴이
63 2003 2003.07.24.(목) 엄마는 아줌마
홈지기
2007-03-08
할머니 생신이다 뭐다해서 손님들 때문에 에어컨을 틀어놓은 탓일까? 두녀석이 아침부터 열이 많다. “미현아, 약 먹자! 그래야 머리가 안 아프데..” “안~ 머!”라며 고개를 젓더니만 머리 안아프단 소리에 누워 눈을 감은채 입...  
62 2003 2003.07.19.(토) 오빠~ 나 자전거 있다.
홈지기
2007-03-08
“엄마, 신발이 구멍이 나서 물이 들어왔으니까 신발좀 사와~” 작년에 사준 운동화가 닳아서 구멍이 났나보다. 그렇지 않아도 얼마전에 보니 물이 샐 것 같아 사주려 했었는데. 퇴근길에 신발가게에 들러 명훈이 운동화와 미현이...  
61 2003 2003.07.17.(목) 동전을 삼킬뻔하다.
홈지기
2007-03-08
오빠가 식탁에서 동전 몇 개를 들고 왔다. “나두 나두~!”하며 오빠를 졸졸 쫓아다녀 100원짜리 동전하나를 얻었다. 잠자리에 누웠는데 미현이가 갑자기 컥컥 거린다. 불을 켜니 아까 오빠한테 얻은 100원을 입속에 넣고 있다가...  
60 2003 2003.07.10.(목) 난, 돈 없어요.
홈지기
2007-03-08
“내자리야!” 할아버지가 잠시 담배를 피우러 나간사이 미현이가 할아버지가 펴 놓으신 이부자리위에 블록바구니를 쏟아 놓는다. 할아버지가 들어오셨는데도 자리를 안 피해 주겠단다. “미현아, 저쪽에 다시 이쁜 자리를 펴고 블록...  
59 2003 2003.06.25.(수) 아빠, 어딨어?
홈지기
2007-03-08
요즘 아빠가 많이많이 바쁘다. 그래서 애들도 계속 외가에서 머무른다. 그래서일까? 미현이가 부쩍 아빠를 찾아댄다. 근무중에 미현이가 전화를 했다. 아마도 오빠가 번호를 눌러 주었겠지만. "엄마! 아빠~ 어딨어?" "아빠? 아빠 ...  
58 2003 2003.06.22.(일) 고기 좋아
홈지기
2007-03-08
마지막 햄버그스테이크 한조각을 미현이가 포크로 찜해 두고 잠시 한눈을 판사이, 오빠가 낼름 그걸 집어먹어 버린 것. 화가 난 미현이가 죽겠다고 뒤로 넘어가고 고래고래 울어댔단다. 퇴근(당직근무)할 시간에 맞추어 명훈아빠가...  
57 2003 2003.06.17.(화) 손톱 물어뜯다 혼났어요.
홈지기
2007-03-08
손톱이 채 자라기도 전에 손톱이란 손톱은 죄다 물어 뜯어서 깎아줄 새도 없다. 손톱도 모자라 쪼그리고 앉아선 발까지 잡아당겨 이젠 발톱까지. 에구구.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데 거실에 앉아 놀던 미현이가 갑자기 안방으로 쪼...  
56 2003 2003.06.15.(일) 할아버지 이마는 내 장난감
홈지기
2007-03-08
미현인 정말 삐삐같다. 힘도 세고 터프하고 덩치에 안맞게 행동도 빠르다. 오빠랑 성격이 바뀐 것 같다. 시뻘겋게 재운 닭갈비도 물한컵만 있으면 무엇이 무서우랴. 그런 우리 미현이가 할아버지 이마를 자기 장난금 취급하듯 한...  
55 2003 2003.06.12.(목) 농에 손가락 찧다.
홈지기
2007-03-08
아이들은 농장 안에 들어가는 걸 재밌어 하는지 모르겠지만 두 녀석이 신이 났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어른들이 이불을 내리거나 개어 넣을때나 농장안 구경을 할 수 있었는데. 이제 명훈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농문을 열어버린다. ...  
54 2003 2003.06.10.(화) 손톱깍이 필요없어!
홈지기
2007-03-08
미현인 손톱깍이가 필요없다. 손톱이 자라 깍아주기도 전에 이빨로 죄다 물어 뜯어 손톱에서 피가 날 정도. 엊그제는 거실에서 뛰다 넘어져 숨이 넘어가라 울어대길래 가보니 손톱도 부족해 이제는 발톱까지 물어 뜯어버려 발톱밑...  
53 2003 2003.06.09.(월) 나~ 여우!
홈지기
2007-03-08
알람을 6시 45분에 맞춰놓았었다. 미현인 6시가 조금넘어 눈을 뜨더니 계속 뒤척거리고 있다. 아마도 내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듯 했다. 6시 45분! 띠리리리 내 시계 알람이 울려대자 미현이가 아주 반가운 목소리로 "엄마~ 시...  
52 2003 2003.06.08.(일) 고모 나 좋아?
홈지기
2007-03-08
너무 심했다. 두돌이 지나도록 아직도 젖병을 못 떼다니. 얼마전 양치를 시키다 미현이 입속을 보았더니.. 에구머니나 정말 큰일이. 아랫니 안쪽으로 분유찌꺼기가 달라붙어 딱딱하게 굳어 있는듯 했다. 정말 안되겠다 싶어 할머니...  
51 2003 2003.05.28.(수) 안 싸울께요.
홈지기
2007-03-08
< 비 > 명훈이와 미현이가 쟁쟁거리며 마구 싸우더란다. 할머니가 가겠다며 베란다문을 열고 나서시자, 명훈인 “할머니 이제 안 싸울께. 가지마~!” 미현인 할머니한테 쫓아오더니 두손을 싹싹비비며 잘못했다고 빌더란다. “엄마,...  
50 2003 2003.05.26.(월) 내팬티 돌리도~
홈지기
2007-03-08
<25개월 16일째> 흐림 외가댁이 1주일간 공사에 들어가 외할머니께서 우리집에 와 계신다. 명훈이 녀석, 낮에 응가를 하고 할머니가 엉덩이를 닦긴 닦았는데 아마도 조금 덜 닦였었나 보다. "할머니, 아무래도 똥이 묻은 것 같아...  
49 2003 2003.05.20.(화) 할아버지~ 응가했데요~
홈지기
2007-03-08
<25개월 10일째> 맑음 “뿌~웅!” “미현아, 얼레리꼴레리 할아버지 응가했네~ 화장지 갖고 와라~” 할아버지 방귀소리에 할머니가 장난삼아 미현이에게 화장지 심부름을 시켰단다. 미현인 신발장위에 늘 놓여져있던 화장지를 찾다 안...  
48 2003 2003.05.16.(금) 신발이 물었어요.
홈지기
2007-03-08
<25개월 06일째> 맑음 얼마전 신발을 모두 빨아 오빠의 여름 샌들을 신겨 주었었다. 미현인 아마도 그 신발이 맘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우리집에 오자마자 오빠의 샌들을 벗어서는 저만치 내던져버린다. 그래서 맘먹고 삑삑소...  
47 2003 2003.05.14.(수) 새로운 곰세마리
홈지기
2007-03-08
<25개월 04일째> 맑음 "엄마, 업어 줘요!" "엄마, 업어 줘!"라고 반말을 하기에 "업어줘요!"라고 하면 업어주겠다고 했더니만 요즘 미현이 말투가 많이 이뻐졌다. "업어줘요. 안아줘요..등등" "명훈이, 오늘 엄마아빠집에 안 갈거야? 왜...  
46 2003 2003.05.12.(월) 따총따총 띠띠야!
홈지기
2007-03-08
<25개월 02일째> 맑음 어제저녁 아빠가 사온 스폰지 케잌을 아침부터 한입 가득 물고 먹었다지! 아빠가 "미현이 뚱뚱하니까 먹지마!"라고 했더니 "뚱뚱 아니!"라고 우겨대더래. 요즘 미현이 덩치가 장난이 아니다. 잘 먹고 건강한 것...  
45 2003 2003.05.10.(토) 기저귀 졸업
홈지기
2007-03-08
<24개월 30일째> 맑음 두돌(4/11)이 되기 사흘전쯤부터 쉬야가리기를 시작한 미현이가 드디어 기저귀를 졸업했다. 명훈이보다 늦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똥, 오줌까지 구분한다. “엄마, 똥~!”하면 정말 응가를 하고, “...  
44 2003 2003.04.21.(월) 이마에 칼라밴드
홈지기
2007-03-08
<24개월 11일째> 흐림 왈가닥순이 우리 미현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우당탕거리더니만 가구모서리에 이마를 쾅! 조금이라도 아프면 약통을 찾아대는 녀석. "엄마, 이마 아~퍼! 약~"하며 약통이 있는 방으로 향한다. "미현아, 거기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