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번호		글쓴이	날짜
543	2009 [2009/08/25 화] 국세청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입상 [중부지방국세청장상:동상]	홈지기	2009-11-03
543	엊그제 미현이가 상을 받게 되었다며 학교에서 전화가 왔었다. 국세청 세금문예포스터에 입상이 되었고 부상이 있으니 주민등록번호를 알려달란다. 그래서 알고는 있었는데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발표"가 있었다. 어떤 상을 받게 되...
542	2009 [2009/08/14 금] 과자 때문에 속상한 미현	홈지기	2009-11-03
542	어제 롯데제과 하루나들이에서 받아 온 과자중에서 초콜릿과 껌만 꺼내 먹고는 나머진 학원에 가서 친구들과 나눠 먹겠다고 가져간 미현이. 그런데.... 저녁에 울먹이며 내게 하소연을 한다. "엄마, 그런데 있잖아요. 가져간 ...
541	2009 [2009/08/10 월] 우리가족 여름휴가	홈지기	2009-11-03
541	복잡한 곳을 피해 우리가족만의 여름휴가를 떠났다. 일을 마치고 아침에 퇴근한 아빠를 위해 점심쯤 출발하기로 했다. 아이들은 벌써부터 물놀이에 한껏 부풀었다. 주말이 아니라 그런지 길도 한가하고 우리가 찾은 물놀이 장소...
540	2009 [2009/08/01~02] 계곡 1박2일	홈지기	2009-11-03
540	미현이의 일기장을 옮겼습니다 : 2009 육아일기 포함예정 * 계곡에서 1박 2일을 자고 왔습니다. 사촌들이랑 갔었는데 우리가 묵은 곳은 ‘퉁퉁소 팬션’이었습니다. 계곡에서 튜브를 타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저녁에는 맛...
539	2009 [2009/07/18 토] 학교신문에 실린 글	홈지기	2009-10-19
539	아이들의 신나는 37일간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요즘은 숙제도 과하지 않고, 과제도 선택할 수 있으니 정말 좋다. 방학식을 하며 주신 명훈이의 생활통지표에는 “기본적인 학습규칙을 잘 지키며, 자기의 목표달성을 위해 ...
538	2009 [2009/07/15 수] 야광 셔틀콕	홈지기	2009-10-19
538	요즘 아이들과 저녁식사를 일찍 마치고 배드민턴을 치러 나간다. 생각보다 온몸을 사용하는 운동이라 그런지 사나흘은 온 몸이 다 뻐근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뛰고 들어오면 온 몸이 개운하고 상쾌하기까지 하다. 아직은 모두 ...
537	2009 [2009/07/06 월] 영어학원을 옮긴 미현	홈지기	2009-10-19
537	학교 영어마을 여권을 만들던 날, "엄마, 난 영어도 모르는데 이런거 왜 해야 해요?"라던 미현이 말에 엄마는 뜨끔했다. 아직 영어를 가르쳐주지 않아 걱정도 되었고, 너무 늦었나 싶어 녀석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었다. 간...
536	2009 [2009/07/04 토] 뮤지컬 도깨비 난장	홈지기	2009-10-19
536	미현이 친구 윤서와 함께 뮤지컬 도깨비 난장을 보기로 했다. 우리의 옛날모습과 고전가락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정서를 심어주고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사람들의 잘못된 모습을 일깨워주며 아기도깨비 깨비와 혹이를 통해 약...
535	2009 [2009/06/21 일] 자전거	홈지기	2009-10-19
535	우유 사은품 신청때 받은 자전거 1대. 박스채 보관하기를 꽤 여러달. 드디어 자전거점에 조립을 부탁해서 찾아왔다. 새 자전거가 얼마나 좋은지 명훈이와 미현인 하루종일 밥먹을 생각도 없다. 베란다에서 놀이터를 내려다보니 ...
534	2009 [2009/06/20 토] 미현이 참관수업	홈지기	2009-10-09
534	2학년 학부모 공개수업이 있는 날이다. 미현인 엄마가 자기 모습을 보러 온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은 듯 보였다. "몇 시에 올거예요? 일찍 오세요. 꼭 오세요."하며 자꾸 확인을 한다. 여유롭게 출발해 방명록에 이름을 쓰고...
533	2009 [2009/06/03 수] 춘계미술대회 금상/동상 입상	홈지기	2009-10-09
533	한국아동교육연구원 주최, 전국춘계미술대회에서 명훈이와 미현이가 나란히 입상을 했다. 아마도 학원에서 출품을 했던 모양인데, 명훈인 금상, 미현인 동상을 받아왔다. 소식은 지난 5월에 들어 알고 있었는데 드디어 상장을 가지고...
532	2009 [2009/05/27 수] 세금포스터	홈지기	2009-10-09
532	지난 주, 미현이 세금관련 공모전이 있다며 4절 포스터 용지를 받아왔었다. "이게 뭐니?" "선생님이 세금포스터 그려오라고 몇 명한테 주셨는데, 나는 지난 번에 과학그리기 상 받아서 주셨나봐요." "그런데 세금이 뭐...
531	2009 [2009/05/20 수] 중간고사 결과	홈지기	2009-10-07
531	"엄마, 나 책2권이야?" 집에 돌아온 미현이가 기쁜 목소리로 전화를 했다. "왜?" "에이, 중간고사 3개 틀린거 까지는 책 2권 사 주기로 했잖아요. 그런데 나~ 두개밖에 안 틀렸다~~" 새 학교에서의 첫 시험이 끝나고 결과가 ...
530	2009 [2009/05/13 수] 수학이...... 65점?	홈지기	2009-10-07
530	"엄마, 이거 부모님 사인 받아오래요." 미현이가 수학 시험지 한 장을 내민다. 곧 있을 중간고사를 준비하며 선생님께서 풀도록 했던 것 같은데 점수가... "이게 뭐야. 65점? 미현아, 이거 네 시험지 맞아?" 머쓱한 표정을...
529	2009 [2009/05/08 금] 어버이날 선물	홈지기	2009-10-06
529	"엄마엄마, 오빠랑 내가 맛있는 케이크 만들었어요. 그리고 선물도 준비했으니까 기대해요." 집에 돌아온 미현이가 재잘재잘 전화를 한다. 케이크와 선물이 몹시 기대되지만 당직이라 퇴근이 늦어지는 날이다. 현관문을 열자, 두...
528	2009 [2009/05/05 화] 어린이날	홈지기	2009-10-06
528	아이들과 함께 종합운동장에 다녀오기로 했다. 종합운동장이 가까워오자 여러가지 행사를 하는 부스들이 보인다. 마침 강원소방본부에서 준비한 여러가지 안전체험이 있어 그 중 몇가지를 체험해보기로 했다. 길다란 줄 끝에 서서 ...
527	2009 [2009/05/04 월] 선생님의 선물	홈지기	2009-10-06
527	어린이날을 맞아 미현이반 담임선생님께서는 뜻있는 선물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반 친구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예쁜 액자에 넣어 주신 것이지요. 미현인 친구에게 가려 자기 모습이 반쪽만 나왔다며 서운해 하였지만, 엄만 궁금...
526	2009 [2009/05/01 금] 운동회	홈지기	2009-08-18
526	아침 일찍 분주하게 움직였다. 명훈인 김밥, 미현인 유부초밥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미현인 오늘 있을 율동과 달리기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콩콩 뛴다고 한다. 많은 친구들 중에서 엄마가 자기를 찾아올지도 걱정이라는 미현이...
525	2009 [2009/04/28 화] 촌스런 옷	홈지기	2009-08-18
525	운동회를 앞두고 단체율동연습이 한창이라는 아이들. 미현이는 흰색 라운드 반팔티를 입기로 했다길래 정말 기본적인 흰티를 준비했다. 전체율동을 맞춰본다며 입고 오라는 날. 일교차가 극심한 탓에 반팔티만 입히는 것이...
524	2009 [2009/04/24 금] 현장체험학습	홈지기	2009-08-18
524	얼마전부터 현장체험학습을 간다며 설레이던 미현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날씨부터 묻는데 하늘이 시커멓다. 가까운 곳(치악산 드림랜드)으로 가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겠고 오후부터는 비가 올 것이란다. 우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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