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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5.08.(일) 두드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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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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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 미현이 발 뒷꿈치와 손등에 모기물린듯 서너개가 불어나는 것이었다. 뭐가 날라다니는 듯 하긴 한데~ 설마 진짜 모기일까? 왜 미현이만 무는 걸까? 근데 밤새도록 배가 아프다며 보채는 미현이. 화장실도 가 보았지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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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5.06.(금)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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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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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첫수술을 위해 미현이가 수술실로 내려갔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미현인 하하호호 그저 즐겁기만 하다. "미현아~ 수술 잘 받고 나오면 맛있는 아이스크림 많이많이 사다 놓을께~" 아이스크림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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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5.05.(목) 입원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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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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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 할머니가 놀러 오셨다. 예쁜 몸동작으로 아기염소 노래를 부르며 재롱을 떨고 있다. "할머니~ 저 입원해요. 수술하러 가요~!" 미현이가 수술을 위해 입원을 하기로 한 날이다. 동네방네 입원한다며 수술한다며 소문을 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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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4.16.(토) 도시락싸서 뒷동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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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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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길상이랑 사진 찍었다!" 어제 유치원에서 횡성테마파크 토지촬영장엘 다녀왔다. TV에서 보던 탤런트와 사진을 찍었다고 친구이름 부르듯 불러대며 자랑을 한다. 어제 남은 김밥재료를 모아 김밥 도시락을 만들었다. 뒷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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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4.11.(월) 아이스크림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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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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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빠가 맛있는 점심을 사 주신다길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모시고 고기뷔페엘 갔다. 명훈이 미현이 모두 불고기가 맛있는지 아주 맛있게 먹었지. 아빤 해물을 좋아하셔서 해물상을.. 그리고 다른 식구들은 고기상을 차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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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4.05.(화) 나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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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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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나들이를 하기로 했다. 녀석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도 먹고 신발도 가벼운 것으로 바꿔줄까 싶어서. 버스를 타니 자리가 없네. 미안하게도 아주머니 한분이 자리를 양보해주신다. 명훈이가 낼름 자리에 앉는다. 미현이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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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3.29.(화) 여동생 낳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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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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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돌아오면 기다렸다는 듯 놀러오는 석호. 동네에 꼬맹이들이 없다 보니 오빠가 친구인데... 석호만 오면 석호랑 노느라 미현인 본체만체하고 오히려 귀찮아하기 까지. 그러니 미현인 당연히 석호가 밉고 야속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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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3.27.(일) 뒷동산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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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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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고도 이불을 싸고 뒹굴뒹굴! 할머니가 안되겠다 싶으셨는지 뒷동산으로 산책을 가자신다. 할머닌 봄나물을 캐시겠다며 호미와 봉지하나를 챙기신다. 정말 문밖을 나서니 날씨가 너무 포근하다. 신이 나서 먼저 달려가는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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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3.20.(일) 파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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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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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길어지는 미현이의 머리. 짧게 잘라주려니 한달에 한번 미용실 가야하는게 엄두가 나질 않는다. 어떻게든 변화를 줘 보려 미현일 데리고 나섰다.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와 12시 30분경 미용실엘 들어섰지. 미용사선생님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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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3.16.(수) 어른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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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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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회식이 있어 저녁식사를 하는 중에 미현이가 전화를 했다. "엄마~ 나 커서 어른되면 엄마가 될꺼다!" "엄마?" "응. 엄마가 되면 찌찌마개(브래지어)를 할 수 있잖아!" "그게 뭐가 좋아서 한다고 그래?" "히히.. 근데 나는 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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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3.10.(목) 목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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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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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감기만 왔다하면 중이염으로 고생한 미현이. 그래서 내내 걱정이다. 새로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지 겨우 사흘인데 또 목이 아프다는 미현이. 눈을 비비고 나서며 "엄마~ 여기가 아파!"하며 목을 가르킨다. 들여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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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2.24.(목) 석호의 머리카락을 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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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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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갈 어린이집을 정하지 못해 2월 한달을 집에서 쉬는 녀석들. 외할머니댁 주변엔 꼬맹이들이 거의 없다. 그렇다 보니 오빠랑 미현이 그리고 앞동의 석호가 유일한 친구들이다. 석호도 3월엔 초등학생이 되니 이제 함께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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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2.22.(화) 나도 용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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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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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빠가 하는 일에 얼마를 투자(?)를 했었다. 조건은 이익금의 절반을 내게 주기로 하고.. 근데 아빠가 1차 배당금을 주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용돈을 쬐끔 드렸다. 그걸 보고 있던 미현이가 심통이 났었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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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2.21.(월) 전화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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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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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몇시야?" "1시!" "할머니, 지금은 몇시야?" "2시!" "할머니, 몇시야?" "3시!" "3시? 그럼 엄마한테 전화해야지~~" 엄마아빠 전화번호 외워서 시도때도없이 전화를 걸어대는 미현이. 엊저녁 할머니와 얘기하는 중에 앞으로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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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2.11.(금)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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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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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위에 놓여진 무언가를 꺼내 달라고 이모를 졸랐단다. 근데 이모가 키가 작아서 손이 닿지 않자 미현이 왈, "이모! 좋은 방법이 생각났어. 먼저 밑에 있는 파란거를 내려~ 그러면 위에 꺼가 내려오지? 그러면 내리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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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5.02.09.(수) 내마음이 오빠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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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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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한복을 차려입고 차례상앞에 섰다. 큰아빠가 하시는 대로 열심히 차례를 지내는 녀석들. 사촌형아는 발을 다쳐 절을 하기도 힘든가보다. 제법 어른스러워진 명훈이도 할아버지께 술한잔을 올렸다. 차례를 지내고 둘러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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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2003.08.27.(수) 이제 안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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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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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명훈이가 할머니집에서 잔다길래 두녀석다 외가에 두기로 하고 나도 그쪽으로 퇴근을 했다. 그런데 외삼촌이 출장을 가서 출근길이 힘들 것 같아 애들을 재운 뒤 난 우리집으로 나왔었다. 아침 6시, 전화가 울려 받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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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2003.08.26.(화) 버릇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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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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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미현이. 그렇게 잘 먹더니 영~ 입맛이 없는 모양이다. 라면을 먹겠다길래 끓여 내왔다. “미현아, 라면 먹자~!” 좋다며 달려와 마주 앉는다. 몇수저 받아 먹었을까? 무엇이든 먹다 배가 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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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2003.08.25.(월) 뽀뽀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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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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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 뽀뽀 받았어?” “응. 받았어. 고마워~!” “엄마, 사랑해~!” “그래~ 엄마두 사랑해!” 수화기에 대고 재잘거리는 미현이. 뽀뽀를 보낸다며 수화기에 대고 쪽쪽거리는가 하면 무엇인가 이쁜것이라도 있으면 보라고 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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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2003.08.24.(일) 편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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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지기 |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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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책 읽어주세요!” 미현이가 요즘들어 부쩍 책을 읽어달라며 졸라댄다. 오빠보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아이들이 거쳐가는 순서대로 미현이도 그렇게 커가고 있다. 미현인 숨은그림찾기 놀이도 무척이나 재밌어한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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