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3 |
2009
[2009/11/25 수] 선생님은 나를 예뻐해~!
|
홈지기 | 2010-01-13 |
"엄마, 선생님은 나를 너무 예뻐하시는 것 같아요."
"어머나, 그래? 우리 미현이를 왜 예뻐하실까?"
"그거야, 내가 다 잘 하니까 그렇지~!"
"그런데 너 엄마말씀은 잘 안 듣잖아. 선생님 말씀은 잘 들어?"
"그럼, 내가 학교에서...
|
562 |
2009
[2009/11/19 목] 어린이강원에 그림이 실렸어요.
|
홈지기 | 2010-01-13 |
얼마전 미현이가 그려온 물고기 스케치. 사진을 보고 그렸다는데 섬세하게 너무 잘 그렸길래 어린이강원 작품란에 올렸었다. 잊고 있다가 혹시나 하고 들어가 보았는데 미현이 그림이 원주지역 작품란에 실렸다. 역시~~ ...
|
561 |
2009
[2009/11/13 금] 원주소방서 불조심 사생화 최우수상!
|
홈지기 | 2010-01-13 |
"엄마엄마, 저요. 또 상 받았어요. 도서상품권도 2장이나 받았어요."
집에 돌아온 미현이가 흥분한 목소리로 전화를 했다.
"무슨 상?"
"불조심 상이요. 최우수상은 저 밖에 없었어요. 너무 좋아요."
미현인 요즘 그야말로...
|
560 |
2009
[2009/11/09 월] 미현 건강신문 우수상
|
홈지기 | 2010-01-13 |
비만예방을 위한 교내문예행사중 건강신문부문에서 미현이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난주 명훈이가 최우수상을 가져오고, 신종플루에 걸려 어제부터 등교한 미현이가 또 상장을 받아 온 것이다.
오빠의 건강신문 4단만화도 자기가 그...
|
559 |
2009
[2009/11/02 월] 미현 신종플루 양성결과
|
홈지기 | 2010-01-12 |
미현이 결과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 의료원에 전화를 했다.
신속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었는데 양성이란다.
신속검사의 정확도가 5~60%라니 그럴수도 있을 것이다.
음성이었지만 의사선생님도 그러시고 증세가 확실히 의심되긴 했었다.
타미플...
|
558 |
2009
[2009/10/30 금] 결과가 늦어져요.
|
홈지기 | 2010-01-12 |
의료원에 전화를 했더니 지금은 결과가 나오는데 1주일이나 걸린단다.
조그만 병원도 이틀이면 나온다는데...
암튼 병원에서 백신이 추가로 확보되어 다음주부터 전직원 접종을 한단다.
그래서 직원들과 함께 접종을 했다.
어제 자궁경부...
|
557 |
2009
[2009/10/29 목] 먹고 싶은 것이 많아요.
|
홈지기 | 2010-01-12 |
피아노학원 등교차량으로 함께 등교하던 다른 반 친구 편에 원주소방서 화재예방사생화 참가작품을 담임선생님께 전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미현인 담임선생님께서 잘 받으셨는지 꼭 확인을 해 달란다.
점심 때쯤 문자를 드렸는데 바...
|
556 |
2009
[2009/10/28 수] 혹시, 신종플루?
|
홈지기 | 2010-01-12 |
어젯밤부터 미열이 있던 미현이.
집에 보관했던 약을 챙겨 먹이니 열이 내렸다 올랐다 한다.
새벽 3시쯤 열이 올라 약을 먹었는데 눈을 뜨니 또 열이 오른다.
해열제로 열이 다스려지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등교를 위해...
|
555 |
2009
[2009/10/25 일] 옐로우카드 2장으로 퇴장을 당한 친구
|
홈지기 | 2010-01-12 |
애들 아빠가 일을 하고 아침에 들어와 옷만 갈아 입고 고사장으로 향했다.
아는 고시학원 원장님이 자격증 시험이 있는 날이라 도움을 요청했기 때문이란다.
시험이 끝나고 점심무렵 돌아온 아빤 아마도 많이 피곤하셨던 모양이다....
|
554 |
2009
[2009/10/22 목] 영어시험
|
홈지기 | 2010-01-12 |
"엄마, 오늘 영어책을 안 가지고 갔어요. "
"어머나, 그랬어?"
"그런데 다행이 시험만 봤는데요. 글쎄 15문제를 봤는데..... 3개만 맞았어요."
"뭐~~~ 3개 틀린게 아니고 3개만 맞았다고? 와~ 너무 심한 거 아니니?"
"아니예요. 2개 맞은...
|
553 |
2009
[2009/10/13 화] 썩은 이, 치료
|
홈지기 | 2010-01-12 |
어제 발견된 썩은 이, 치료를 위해 아빠와 치과에 다녀온 미현이.
초기상태이긴 하나 충치균이 활동한다는 자체만으로도 걱정스럽다.
치료까지 받았으니 앞으로 관리를 좀 더 잘 해 주면 좋으련만...
"엄마, 치과 다녀왔어요. 그...
|
552 |
2009
[2009/10/12 월] 썩은 이가 발견되다.
|
홈지기 | 2010-01-12 |
"엄마, 김을 먹었는데 이빨 사이에 끼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빼려고 해도 안 빠져요."
이빨 사이에 음식찌꺼기가 빠지지 않는다며 이쑤시개 하나 들고 달려 온 미현이.
"그래, 엄마가 빼 줄께~"
미현이가 입을 벌리고 까맣게 보이...
|
551 |
2009
[2009/10/03 토] 내 돈은 아까워~
|
홈지기 | 2010-01-12 |
"엄마, 나~ 과자가 먹고 싶어요." "그럼, 용돈 벌은 거 조금만 써~ 엄마가 허락할테니까." "싫어요. 그럼 내 돈이 줄어들잖아." "그럼, 어떡해. 엄마는 회사에 있는데..."
당직근무를 마치고 애들 외가댁으로 들어갔다. "엄마, 이거 ...
|
550 |
2009
[2009/10/02~03 토] 추석
|
홈지기 | 2010-01-12 |
추석명절을 맞아 큰댁에 다녀왔습니다.
10/2일은 미현이의 사촌언니(주희)의 생일이라 작은 케이크를 준비했습니다.
처음 그 모습처럼 청순하고 예쁜 주희. 미현인 자기도 언니처럼 피부가 하얗고 싶다고 합니다.
가능한 일이었다...
|
549 |
2009
[2009/09/20 일] 친구가 좋아~
|
홈지기 | 2010-01-12 |
사무실 직원(이제승씨) 결혼식이 있어 맛있는 뷔페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두녀석 모두 싫단다.
미현이는 친구들과 오늘도 연극연습을 하기로 했다고 하고, 명훈인 지훈이랑 놀겠다며 거절을 하는거다.
'뭐야, 이제 엄마를 버린 거...
|
548 |
2009
[2009/09/15 화] 건강식단표 짜기
|
홈지기 | 2009-11-04 |
문예행사에는 두가지(건강신문, 건강식단표) 중 한 가지는 필히 참여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래서 이왕 시작한 거, 오늘은 건강식단표를 짜 보기로 했다.
초등학생의 일일권장량을 기준으로 단지 하루의 식단표만을 짜는 것인데도 ...
|
547 |
2009
[2009/09/14 월] 미리쓰는 일기 (9/14 두번째 기록)
|
홈지기 | 2009-11-04 |
퇴근 후 책방엘 가기로 했는데 청소하고 건강식단표도 짜자면 책방 가기엔 아무래도 무리다 싶었습니다.
"얘들아, 미안해. 책방은 다른 날 다녀와야겠네.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오늘은 무리인 걸."
"안돼요. 난 일기를 ...
|
546 |
2009
[2009/09/14 월] 모방도 배움이란다.
|
홈지기 | 2009-11-03 |
"엄마 엄마, 그런데 윤서 종합장을 봤는데요.
글쎄~ 내가 건강신문에 그린 만화 있잖아요.? '하나'를 그린거~
그거랑 똑같은 만화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내꺼 보고 한 번 그려 본거니?'하고 물었더니 아니래요.
...
|
545 |
2009
[2009/09/12 토] 미현 건강신문 만들기
|
홈지기 | 2009-11-03 |
구곡초등학교 "비만 예방 연구학교 교내 문예행사"로 가족건강신문 만들기가 숙제로 나왔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건강식단짜기(8절지)", "가족건강신문(4절지)" 중 한가지는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길래 고민 끝에 그래도 경험이 있는...
|
544 |
2009
[2009/08/28 금] 영어연극발표회
|
홈지기 | 2009-11-03 |
아이들 발표회를 보려고 오후휴가를 신청했다. 예정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서 미현이의 진심을 전하러 미술학원에 들르기로 했었다.
따지러 간 것이 아니라 다만 미현이의 그 예쁜 진심을 얘기해 달라기에 들른 것인데
어째 모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