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퍼플의 네잎클로버 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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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육아일기 [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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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글 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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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536 2009 [2009/06/14 일] 설악생수공장 나들이 image
홈지기
2009-10-09
[이날의 일기는 연말에 육아일기책에 포함하려고 명훈이 일기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 친구 지훈이네 가족이 지훈이 할아버님이 운영하시는 설악산 생수공장에를 가신다고 합니다. 함께 가겠냐시길래 냉큼 따라 나섰습니다. 차를...  
535 2009 [2009/06/10 수] 명탐정 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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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9
명훈인 사탕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린이집 다닐 때, '저는 사탕 싫어해요"하며 아예 받아오지도 않았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미현이를 주겠다며 자기 몫의 사탕을 챙겨오곤 했었다. 오늘도 학원에서 사탕을 몇 개를 받아 ...  
534 2009 [2009/06/15 월] 호국보훈 포스터 image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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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9
호국보훈의 달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문예행사로 표어, 포스터, 글짓기대회를 한다. 올해도 호국보훈에 대한 표어와 포스터를 준비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해 스케치는 집에서 해 오라고 하셨단다. 4절이라 부담도 되고, 대...  
533 2009 [2009/06/03 수] 동생을 잘 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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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9
“엄마~, 엄마가 아끼는 예쁜 컵을 깼어요. 엉엉” 당직중인데 미현이가 엄마 컵을 깼다며 울며 전화를 했다. “왜? 뭐하다가 그랬는데?... 그런데 다치지는 않았어?” 아끼던 컵을 깼단 소리에 화를 나려하다 아니다 싶은 생...  
532 2009 [2009/05/30 토] 4학년 공개수업 image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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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9
4학년 공개수업과 학부모 특강(좋은 부모 되기)이 있었다. "여러가지 문장"에 대한 수업이었는데 고학년이 되니 이제 더 이상 어린 모습들이 아니다. 수업분위기도 진지하고 발표도 더 자신감 있어 보인다. 명훈이 또한 씩씩하게...  
531 2009 [2009/05/25 월] 육아일기 제10권 출판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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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7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커가듯 함께 자라 온 엄마의 육아일기. 그 소중한 이야기가 벌써 열번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책을 만들고 뿌듯했던 그때의 설레임을 기억합니다. 매일밤 책을 읽고 또 읽으며 스스로 감탄하...  
530 2009 [2009/05/23 토] 강화도 여행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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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7
병원노동조합에서 준비한 봄 테마여행(강화도 갯벌체험, 광성보, 강화역사관 관람)을 가기로 한 날이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강우량이 적다고 하여 행사는 그대로 진행이 되었다. 맛있는 도시락...  
529 2009 [2009/05/07 목] 4학년 건강검진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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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4학년 건강검진을 위해 의료원을 찾았다. 복잡할 줄 알았는데 채 20분도 안되어 검진을 마칠 수 있었다. 검진이 끝나자 맛있는 빵과 우유까지 나눠 주신다. 오빠 덕분에 미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곤 근처에 사...  
528 2009 [2009/04/27 월] 수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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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저녁을 먹으며 어제의 영화이야기를 한다. "엄마, 지훈이가 어제 영화 진짜 재미있었대. 지난 번에 본 노잉보다 훨씬 더 재밌었다고 그랬어." "왜? 노잉도 재밌었다고 그랬잖아? 하긴~ 아무래도 자막을 읽어야 하니 더빙 ...  
527 2009 [2009/04/26 일] 몬스터vs에이리언(3D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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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명훈이 친구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었다. 그런데 서로 의사소통이 잘못되는 바람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다. 예매했던 표 세장은 동호회 단체 관람권이라 취소할 수도 없는 상황. 그래서 다른 친구에게 전화...  
526 2009 [2009/04/16 목] 친구의 생일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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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새학교에 전학을 와 모든 게 낯설텐데 정말 다행인 것이 예전학교에서 1학년데 같은 반이었던 친구와 한 반이 된 것이다. 그것도 반갑고 좋을텐데 그 친구가 오늘 생일 초대장을 주었단다. 초대장을 받고 너무나도 행...  
525 2009 [2009/03/22 일] 엄마, 몹시 화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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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명훈이 녀석, 날씨 주사위를 만들어 오랬다는데... 엄마가 당직까지 하고, 퇴근시간이 될 때까지도 안 해 놓고 있었다. 우유팩에 흰 종이를 씌워 기껏 만들어 주고, 그림을 그리랬더니 연필로 달랑 동그란 해, 줄 몇개...  
524 2009 [2009/03/21 토] 친구와 놀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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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같은 반 친구 집에 놀러 가겠다는 명훈이. 알아서 때 되면 돌아오겠지 싶어 그렇게 하라고 했다. 그런데 6시가 넘어도 녀석이 돌아오지 않는 거다. 남의 집에 가면 때 되기 전에는 돌아와야 하는데... 미처 당부하지...  
523 2009 [2009/03/07 토] 학원차 운행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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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학교가는 토요일. 아이들이 학원차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섰다. 녀석들 가는 모습을 베란다에서 내려다 보니 아직도 차를 기다리고 있다. 혹시나 싶어 학원 선생님께 전화를 드리니 토요일은 운행이 없다고 하신다. 이런이런...  
522 2009 [2009/03/05 목] 명훈이의 11번째 생일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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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명훈이 생일날 아침, 평소보다 조금 서둘러 아침상을 보았다. 불고기보다는 갈비가 좋다는 녀석들 주문에 따라 없는 솜씨 발휘해 갈비도 재우고, 잡채도 하고 맛있게 미역국도 끓였다. 평소같으면 식사시간도 제각각인데 ...  
521 2009 [2009/03/02 월] 2학년 6반, 4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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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개학날이라 일찍 집에 돌아올 줄 알았는데 12시가 넘도록 감감 무소식이다. 1시가 다 되었을즈음 "엄마!"하며 미현이의 재잘거리는 전화. 첫날이라 급식이 없을 줄 알았는데 급식을 해서 점심을 먹고 왔다고 한다. 밥도 너...  
520 2009 [2009/02/16 월] 다큐멘터리 영화 '워넝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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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회사에서 매주 퀴즈이벤트를 한다. 가끔 응모를 했었는데... 앞에 앉은 직원이 당첨이 되었다며 알려준다. 당첨된 직원에겐 1만원권 문화상품권이 선물로 주어진다. 아이들과 영화를 보기로 약속한 날인데 영화관람후 책방엘...  
519 2009 [2009/02/09 월] 새학교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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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전학을 한 학교가 개학을 하는 날. 낯설어 할 녀석들을 위해 첫 등교니만큼 엄마가 함께 교실까지 가 주기로 했다. 배정받은 교실로 가서 선생님께 명훈이와 미현이를 맡기고 나오려는데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질 않는다....  
518 2009 [2009/01/29 목] 전학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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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어젯밤 명훈인 혼자 집을 지켰다. 물론 아빠가 새벽에 들어오시긴 하셨지만 말이다. 저녁도 혼자 챙겨먹고 혼자 놀고~ '이제 혼자 집도 지키고, 우리 아들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에 대견하고 기특하다. 1주일 정도 있...  
517 2009 [2009/01/15 목] 줄넘기 오래하기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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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겨울방학동안 미현이가 오빠 검도학원을 따라다닌다. 오빠를 따라가도 특별히 하는 것은 없지만 집에 혼자 있는 것이 싫다는 것이 이유다. 퇴근을 하니 미현이가 더 흥분을 했다. "엄마엄마, 오늘 있잖아요. 오빠가 줄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