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퍼플의 네잎클로버 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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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육아일기 [명훈]
  2. 육아일기 [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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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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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74 21개월 09일째, 김치~!
2000년 12월 13일(수) 맑음 명훈이는 자기가 찍힌 비디오 보는 것을 좋아한다. 게다가 사진찍는 것 까지... 한참동안 잘 놀다가 갑자기 "명훈이! 명훈이!"하며 비디오를 가리키고 징징거린다. 한번 내려주면 2시간이고 3시간이고 꼼...  
73 21개월 09일째, 심술난 명훈이!
2000년 12월 13일(수) 맑음 퇴근을 하자 명훈인 늦은 오후 잠을 자고 있었다. 엊그제는 당직이였고, 어제는 망년회 자리가 있어 명훈이에게 들르지 못했었다. 그래서일까? 잠시 뒤 깨어난 명훈인 나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다...  
72 20개월 28일째, 아가씨!
2000년 12월 2일(토) 맑음 명훈아빠가 저녁을 사준다고 해서 명훈이와 셋이서 저녁나들이를 했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아주아주 오랜만에 경양식집엘 들어갔어요. 창밖으로 근사한 야경이 펼쳐지고 명훈이가 좋아하는 아파트들...  
71 20개월 28일째, 엄마 벌 세우기!
2000년 12월 2일(토) 맑음 주말이예요. 명훈이를 데리고 아파트로 왔답니다. 명훈이 말에 의하면 엄마아파트구요. 아빠자기 아파트는 없다네요. 어쨌든 명훈인 차로 데려다 주고 급히 일때문에 나가는 아빠를 따라가겠다고 종종대더...  
70 20개월 25일째, 명훈이의 자는 척~!
밤마다 엄마아빠와 헤어지기 싫은 명훈이! 그래서일까? 어제저녁엔 시댁에서 김장김치 가져가라기에 명훈이와 들렀다. 1시간쯤 놀다가 아파트로 와서 또 2시간쯤. 그리곤 옷입고 아빠차타고 외할머니댁으로 다시 돌아가는데.... 녀석이...  
69 20개월 19일째, 명훈인 누구?
2000년 11월 23일(목) 맑음 퇴근하여 현관에 들어서자 명훈인 막 목욕을 끝내고 바지를 입고 있는 중이었다. 아빠와 나를 보고는 좋다고 얼굴엔 함박웃음이 가득하고... 명훈인 요즘 아파트 구경에 한참 재미가 들었다. 바빠서 ...  
68 20개월 17일째, 엉터리 숫자 세기
2000년 11월 21일(화) 비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런 것일까? 명훈이도 자동차로 신나게 놀다가도 쎄쎄쎄 하자고 하면 얼른 자리에 앉는다. 아이를 앉게 하고 몇가지 놀이를 하다가 가끔씩 손가락을 세어주었었다. 하나 둘 셋 넷 ...  
67 20개월 13일째, 엄마아빠 자기, 엄마는 부자
2000년 11월 17일(금) 맑음 명훈이가 이제는 말수가 제법 늘었다. 게다가 주워듣는 얘기까지 해 대는 통에 배꼽을 잡는 일이 잦아졌다. 매스컴의 효과일까? 가르쳐주지도 않은 말까지 하고, 이제는 몇가지 단어를 이어서 제법 말...  
66 20개월 8일째, "며니"비디오
2000년 11월 12일(일) 맑음 지난주에 이어 어제도 드림랜드에 갔었다. 카메라만 들고 갔던 아쉬움 때문에 어제는 캠코더를 챙겨서 명훈이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오려고... 사자는 화가 났는지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고 있었고, 지난...  
65 20개월 5일째, 아빠차에 쉬야를
2000년 11월 9일(목) 맑음 명훈이는 아빠와 내가 퇴근하여 집에 도착하면 너무너무 좋아한다. 아빠차를 탈 수 있다는 이유가 있다. 전에는 엄마를 더 좋아하는 듯 하더니, 아빠차에 맛을 들이고는 엄마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  
64 20개월 2일째, 전화 붙들고 우는 명훈이!
2000년 11월 6일(월) 맑음 당직이라 명훈이에게 들르지 못했다. 목소리라도 들으려고 전화를 했다. 명훈이는 전화벨이 울리면 "예!-" "예!-"하고 대답을 하면서 할머니보다도 더 빠르게 달려와 전화를 받는다. 오늘도 수화기는 명훈이...  
63 19개월 31일째, 꽃사슴은 예쁘지만 리프트는 무서워!
2000년 11월 4일(토) 맑음 햇살이 좋은 주말! 가족들끼리 야외로 나가기로 했다. 애초의 계획은 충주 수안보에서 1박하고 유람선을 탈 계획이었는데, 일정에 차질이 생겨 명훈이 할머니, 외할머니, 외삼촌은 치악산 옥돌찜질방에서...  
62 태동이 느껴져요! (명훈이동생 17주 2일째)
2000년 11월 3일(금) 맑음 자려고 침대에 누웠어요! 아랫배에서 무슨 움직임이 있는거예요. 가만히 양손을 대고 잠시 있으려니까 "어머나!" 꼼지락꼼지락 무엇이 움직이네요. 뱃속의 아기가 자신의 움직임을 알리려 해요. 명훈이는 1...  
61 19개월 30일째, 애미야!
2000년 11월 3일(금) 맑음 어쩌면 좋을까요? 외할머니가 '애미야"하고 저를 부르는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던 명훈이가 신이났어요. 왜냐구요? "애미야!" "'애미야!" 무슨 뜻인지 알기나 하는 걸까요? 알지도 못하면서 기가막혀 웃는 ...  
60 19개월 26일째, 명훈이 동생
2000년 10월 30일(월) 맑음 날씨가 제법 선선해 졌다. 명훈이 동생을 위한 몇가지 검사를 했다. 초음파속의 모습은 제법 형태를 갖추었고, 심장도 폴짝폴짝 건강하게 뛰고 있었다. 명훈이가 그랬듯이 그렇게 건강하게 태어나 주기...  
59 19개월 23일째, 장모님!!!
2000년 10월 27일 (금) 맑음 "장모님! " 갑자기 웬 장모님이냐구요? 퇴근을 하자 명훈인 잠을 자다 막 깨어나고 있는 중이였어요. 아빠만 보면 차태워달라고 "아빠차-.""아빠차-"를 연발하는 명훈이... 오늘도 명훈인 그덕분에 아빠차...  
58 19개월 22일째, 어머니... 인나!
2000년 10월 26일(목) 맑음 명훈이 동생을 갖은 때문인지 몸이 조금 힘들어진 것 같다. 명훈인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하고만 놀아달란다. 피곤하여 조금이라도 누워있을라치면 달려와서는 머리를 잡아끄들며 "엄마, 인나-! 인...  
57 19개월 12일째, 뭐지?
2000년 10월 16일(월) 맑음 명훈인 요즈음 궁금한 것이 너무도 많아졌다. 하루종일 "뭐지?"를 연발하며 여기저기를 탐험하고 있다. 책장마다 넘기면서 "뭐지? 뭐지?" 하는 통에 할머닌 그것이 뭔지 가르쳐 주느라 하루해가 다 간다...  
56 19개월 1일째, 삼촌의 출근소동
2000년 10월 5일(목) 맑음 명훈이가 얼마전부터 여닫이문의 문고리를 눌러 잠그기 시작했다. 할머니와 그렇지 않아도 "저러다 혼자 있다가 문을 잠그기라도 하면 어쩌나..."하고 걱정을 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에 삼촌의 출근 ...  
55 18개월 25일째, 할아버지 리모콘, 고자질
2000년 9월 30일(토) 맑음 할아버지는 TV를 보실땐 리모콘을 거의 손에 쥐고 계신다. 명훈이의 눈에도 그런 할아버지의 모습이 새겨졌던 모양이다. 한낮의 오수를 즐기고 계신 할아버지.. 굴러다니는 리모콘.. 그 리모콘을 보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