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퍼플의 네잎클로버 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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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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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194 아빠의 여주 하프마라톤 도전!!
2001년 8월 26일(일) 맑음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외출준비를 시작했다. 명훈이 큰아빤 10Km, 명훈아빤 하프(21Km) 마라톤에 출전하기 때문이다. <배번호 3265번> 원주에서 7시에 출발, 대회는 9시 30분경부터 시작할 예정이란다. 여...  
193 29개월 21일째, 회초리!
2001년 8월 25일(토) 맑음 부엌에서 아침준비를 하고 있는데 명훈이가 깨어 입을 삐죽거리며 달려온다. 아침에 일어나 내가 안보이면 금새 울먹울먹 하는 명훈이! 그래도 이제는 많이 나아져 입만 삐죽거리니 다행이지 싶다. 세수...  
192 29개월 19일째, 스스로 쉬~ 하기
2001년 8월 23일(목) 맑음 명훈아빠가 오늘밤 낚시를 갈 예정이란다. 그래서 내 퇴근시간에 맞추어 명훈이를 데리고 나왔다. "아빤 어디 가신데?" "응! 물고기 잡으로 가신데~" "물고기? 와~ 재밌겠다!" 일찍 우리집으로 나온 탓에 ...  
191 미현 생후 04개월 11일째, 복숭아즙 먹기!
2001년 8월 21일(화) 맑음 명훈이때 과일즙을 너무 일찍(2개월도 되기전) 먹여서인지 알레르기가 생겼었다. 그래서 미현인 이유식도 좀 늦게 하려고 맘먹고 있었다. 식구들이 둘러앉고 과일을 한접시 내 왔다. 빠알간 천도복숭아, ...  
190 29개월 15일째, 엄마, 미안해!
2001년 8월 19일(일) 맑음 쉬는 날이라고 모두 늦잠을 잤다. 명훈인 일찍부터 나를 일어나라고 하다가 또 잠들고 하기를 여러번 하더니 더 못 자겠는지 결국엔 나를 끌어 일으킨다. 제아빤 오늘 친구들과 약속이 있단다. 아침을...  
189 미현 생후 04개월 08일째, 밤에 안먹기! 아직은 이른가 봐!
2001년 8월 18일(토) 맑음 미현이가 피곤한 날은 8시나 9시경 잠이들면 아침 5∼6시까지 정신없이 잘 때도 있지만, 아직은 밤에 1∼2번씩은 먹겠다고 한다. 밤에 할머니가 너무 힘드시니까, 밤에 먹는 것을 떼려고 보릿물을 먹...  
188 29개월 13일째, 엄마의 그림솜씨 너무 좋아요!
2001년 8월 17일(금) 맑음 미현이 100일사진 앨범이 나왔다. 앨범을 들고 현관문에 들어서자 명훈이가 눈을 동그랗게 하고는 "엄마! 뭐 사 갖고 왔어요?" 라며 내 손을 바라본다. "어~! 이게 뭐지? 엄마! 미현이가 왜 여기에 있...  
187 29개월 12일째, 오리기 놀이 재밌다!
2001년 8월 16일(목) 맑음 명훈이가 신이 났다. 오늘 연주엄마(사무실 직원)가 재밌는 가위놀이 책을 선물해줬기 때문이다. 퇴근하면 내 손을 먼저 쳐다보는 명훈이! 오늘은 무슨 재밌는걸 가져왔는지 궁금해서 동동거린다. "엄마! ...  
186 29개월 09일째, 눈물이 나왔나?
2001년 8월 13일(월) 맑음 눈을 뜨니 7시가 넘었다. 늦잠을 잔탓에 출근준비하느라 아침부터 바빠졌다. 머리를 말리고 있는 중에 명훈이 울음소리가 들린다. 화장실 문을 열고 나가 보니 명훈이가 막 일어나 나를 찾다 울음보가...  
185 29개월 07~08일째, 물놀이
2001년 8월 11일(토)~12일(일) 흐림 명훈이 친가쪽 식구들이 여름휴가차 다들 모였다. 장소는 충북에 있는 백운계곡! 서울, 여주, 제천, 충주, 인천에서 다들 내려와 북적북적하다. 명훈인 물가에 내놓으니 처음엔 싫다고 발버둥을 ...  
184 29개월 07일째, 누가 소리를?
2001년 8월 11일(토) 맑음 명훈이가 오늘은 일찍 일어났다. 둘 다 피곤하다가 일찍 잠자리에 들은 탓인 모양이다. 난 더 자고 싶은데 명훈인 벌떡 일어나 침대에 앉아서는 내게 일어나라고 한다. "조금만 더 자자!" "안돼!" 좀 ...  
183 29개월 06일째, 우리는 이쁜 사이
2001년 8월 10일(금) 맑음 어제부턴가 아침저녁 공기가 서늘해졌다. 그렇게 덥던 더위가 한풀 꺽인 것일까? 다행이지 싶다. 명훈이 미현이 둘 다 보시려면 할머니가 힘드신데 날씨라도 선선해 지니 말이다. 내가 당직을 마칠 시...  
182 29개월 03일째, 아침부터 목욕!
2001년 8월 7일(화) 맑음 밥하고 출근준비 하느라 부엌으로 화장실로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명훈이 녀석이 나를 졸졸 따라 다니며, "엄마! 뭐하고 계세요?"한다. "응! 세수하고 머리감는 거야! 출근하려고..."했더니, "명훈이도 여기...  
181 29개월 02일째, 엄마아빠 집에 가고 싶은 이유!
2001년 8월 6일(월) 아구아구 더워라!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명훈이도 짜증이 났나보다. 할아버지가 오늘까지 휴가이시다. 명훈인 TV 자기채널까지 빼앗겨 속이 상했던 모양이다. 그래도 날도 더운데 할머니 덜 힘들라고 얌전히 놀...  
180 미현 생후 03개월 27일째, 더워서 울기만 해요!
2001년 8월 6일(월) 아구아구 더워라! 날씨가 무척이나 덥다. 미현인 하루종일 잠도 안자고 울며 보채기만 했단다. 아마 그 어린 것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랬나 보다. 내가 퇴근을 하니 목욕을 하고 있다. 조그만 물통에 앉...  
179 외가쪽 식구들이 다 모였어요!
2001년 8월 3(금)~5일(일) 맑음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명훈이 외가쪽 형제들이 다 모였다. 창원에서 언니네 식구들(형부,란아,기열)이 올라왔고, 인천에서 오빠가 왔다. 저녁을 우리집에서 먹기로 했다. 퇴근을 해서 의자를 내어 ...  
178 28개월 26일째, 엄마! 울어 보세요
2001년 7월 30일(월) 맑음 "명훈인 할머니한테 안 갈거야. 엄마도 계세요!" "명훈아! 엄마가 회사 갔다가 저녁에 일찍 명훈이한테 갈게."하며 오늘도 같은 대화로 하루를 시작했고 또 저녁이 되었다. 패트와 매트를 열심히 보고 있...  
177 28개월 24일째, 똥 잘 누는 비결!
2001년 7월 28일(토) 맑음 명훈이가 엊저녁부터 설사를 해댄다. 입맛이 없는지 밥은 통 안먹고 베지밀 토들러만 몇통씩 먹어대더니... 오늘 괜찮아지면 약은 안먹여도 되겠다 싶었는데 영 나아지질 않는다. 약국에 들러 설사멈추는...  
176 28개월 21일째, 2,400원
2001년 7월 25일(수) 맑음 "엄마! 2,400원 찾아봐 봐요!" 명훈이가 뜬금없이 2,400원을 찾아보란다. "명훈아! 2,400원이 어디 있는데?" "응! 2,400원, 내가 동보렉스아파트에 감췄다." "동보렉스 아파트 어디에?" "몰라! 엄마가 찾아봐 봐...  
175 28개월 20일째, TV와 비디오
2001년 7월 24일(화) 비 명훈이와 미현이가 목욕을 한다. 명훈인 목욕통에 앉아 수도꼭지를 틀었다 잠갔다 하며 재밌어 하고, 미현이도 더위에 지쳤는지 머리감기고 목욕을 시키는 동안 목욕통을 양손으로 꼭 붙잡고는 헤헤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