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퍼플의 네잎클로버 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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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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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414 15개월 11일째, 아침에 이젠 안 울어요
2002년 7월 21일(일) 맑음 날마다 새벽이면 배고프다고 천장이 들썩거리도록 고래고래 울던 미현이가 왠일인지 조용하다. 새벽 5시경! 꿈틀꿈틀 거리더니 소리한번 내보고 또 잠이 든다. 분유를 타다 얼른 입에 물렸더니 다 먹고...  
413 2002.07.18.(목) 노파심
<40개월 14일째> 맑음 아침일찍 일어나 베지밀하나 먹어치우고 부엌을 어슬렁거린다. 식탁위에 놓여진 아빠소지품중에 동전 900원을 집어 들더니 내게 건넨다. "엄마, 이걸로 회사가서 기계에 넣고 커피 뽑아 마셔요!" 어제 당직이라...  
412 2002.07.17.(수) 고추에 이빨이~
<40개월 13일째> 맑음 "엄마! 명훈이 고추에 이빨이 달렸나 봐!" 텃밭에서 빠알갛게 익은 방울토마토를 따고 있는데 명훈이가 달려 나오더니 느닷없이 하는 말이다. "이빨?" "응, 이것봐 바지에 구멍이 났어!" 2개에 5,000원하는 반바...  
411 15개월 06일째, 달리기 연습
2002년 7월 16일(화) 맑음 거실 한켠에서 미현이가 다리를 쭈욱 펴고 중얼중얼거리며 자기다리를 손으로 두드리고 있다. 가만히 지켜보자니 전에 같이 하던 "쥐야쥐야!"놀이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할머니가 다가가 "미현이, 쥐야쥐야...  
410 2002.07.16.(화) 생명을 사랑해요!
<40개월 12일째> 맑음 노벨과개미 책이 도착했다. 명훈인 책 앞뒤에 붙어있는 스티커 붙이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이번주제는 여름에 대한 것이다. 시냇물에서 아이들이 족대로 물고기를 잡으려 하고 있고, 물고기 스티커를 시...  
409 40개월 11일째, 베푸는게 좋아요
2002년 7월 15일(월) 맑았다 ~비 "엄마, 내가 파리를 잡았는데!" "어머나, 그랬어? 어떻게 잡았는데?" "응. 내가 파리채로 확 잡아버렸어! 파리채로..." 하루에도 몇번씩 재잘거리며 내게 전화를 해댄다. 책을 보다가 TV를 보다가 ...  
408 40개월 10일째, 새로운 18번 노래
2002년 7월 14일(일) 비 감기탓인지 밥을 안 먹겠단다. 오후가 되어 할머니가 얼마전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절편을 꺼내어 기름을 두르고 구워내셨다. "명훈아! 떡인데 먹을래?" "엄마, 내가 떡보야. 떡보? 히히히!" 좋다고 달려오더...  
407 40개월 09일째, 빨래집게가 무서워!
2002년 7월 13일(토) 흐림 "할머니! 내가 옷걸이에 빨래집게 집을래요!" 빨래를 옷걸이에 널고 있자 명훈이가 쫓아와 빨래집게는 자기가 한다고 고집을 피웠단다. 그리고 남은 것중 자기 손만한 커다란 것을 하나 가지고 한참을 놀...  
406 15개월 03일째, 신발장을 연 까닭은?
2002년 7월 13일(토) 흐림 당직근무를 마치고 애들 외가로 퇴근을 했다. 이번주말은 이곳에서 지내기로 했다. 두녀석이 쪼르르 달려오며 나를 반갑게 맞는다. 그래, 골치아픈 일들일랑 다 잊어버리자꾸나! 저녁을 먹으려하니 미현이...  
405 15개월 02일째, 쓴약의 댓가
2002년 7월 12일(금) 맑음 오락가락하던 날씨에 잠시 에어컨을 틀은 탓인지 미현이의 코감기가 심하다. 잘 먹지도 않고 토하고.... 또 약을 달고 살게 되었는데 녀석이 약을 먹으려 하지 않는다. 이제 말귀를 다 알아 듣는 녀...  
404 40개월 08일째, 더워서 들어가고 싶은데
2002년 7월 12일(금) 맑음 태풍이 온다 어쩐다 하면서도 날은 왜이리 푹푹 쪄대는지. 다행이 올해 명훈아빠가 도와줘서 외가댁에도 에어컨을 달았다. 그나마 조금은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명훈인 날이 더우면 집안에 ...  
403 이 절망속에서 희망을 찾기를
2002년 7월 11일(목) 맑음 당직근무중인데 명훈아빠로부터 전화가 왔다. 내가 동원할수 있는 자금능력을 묻는 듯하다. 여느때와 별다름없이 한번더 생각해보자는 식으로 대답을 했더니 알았다고만 한다. 밤 12시! 명훈아빠의 귀가가...  
402 40개월 03일째, 떡보
2002년 7월 7일(일) 흐림 입맛이 없는지 명훈이랑 미현이가 오늘 통 먹지를 않는다. 감기가 오나? 그러던 중 옆동에 할머니가 교회에서 얻어오셨다며 절편을 한봉지 들고 오신다. 명훈인 절편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아빠처럼.. 그...  
401 40개월 02일째, 개미영양탕
2002년 7월 6일(토) 비 "명훈아, 어지러워! 그만 돌아!" "엄마, 재밌어. 엄마도 돌아봐. 빙글빙글" 명훈이가 제자리서 빙글빙글 돌기를 한다. 돌다가 멈춰 중심을 잡지 못하고 깔깔거리며 "엄마! 집이 넘어질 것 같애!"라며... 어린이...  
400 40개월 01일째, 교통카드 사용법
2002년 7월 5일(금) 비 창문을 여니 땅들이 촉촉하다. 명훈아빠의 새벽귀가로 명훈이와 내가 아침부터 바빠졌다. 7시, 출근준비를 마치고 명훈이를 데리고 외할머니댁으로 가는 버스를 타러 출발했다. 정류장에 도착해 잠시 기다리...  
399 39개월 29일째, 말이 꼬여서~
2002년 7월 3일(수) 너무 더워요. 사준지 얼마되지 않은 "꼬마생쥐 메이지 1편" 비디오테잎을 미현이랑 둘이서 잡아당겨 늘려놓는 바람에 망가진줄 알고 따로 두었었다. 그런데 저녁에 그 테잎을 보겠단다. "명훈아, 그건 지난번에 ...  
398 같이 잠자러 가요.
2002년 7월 2일(화) 맑음 "엄마! 아빠가 '아이고 더러워~!'라고 했어!" 왜냐고 물으니 오늘 아침 나를 출근시킨후, 명훈이가 똥이 마렵다고 했는데 명훈아빠 행동이 조금 늦은 탓에 녀석이 팬티에다 응가를 묻혔단다. 그것을 벗기...  
397 14개월 20일째 미현, 큰 일날뻔 했어요
2002년 6월 30일(일) 맑음 미현인 찬밥 더운밥 가리지않고 잘 먹는다. 분유도 타서 식탁위에 물병과 함께 놓아두면 배고프면 가져다 먹고 또 올려놓고 한다. 아침일찍 일어나 수선을 피우던 미현이가 사고를 쳤다. 아니, 어쩜 ...  
396 14개월 19일째 미현, 더 놀고 싶어요.
2002년 6월 29일(토) 맑음 명훈이를 재우고 미현이도 재우려 누웠다. 하루종일 잠도 별로 안자고 뭔 아기가 이렇게도 잠이 없담. 오늘 월드컵 3,4위전이 열리는데 녀석들 때문에 제대로 못 보겠구먼. 미현인 같이 누워서 조용히...  
395 39개월 25일째, 조용히 자고 파~!
2002년 6월 29일(토) 맑음 아침 6시면 어김없이 두눈을 반짝! 하루종일 잠도 안자고 놀더니 명훈인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다. 저녁 8시가 되자 "조금만 자고 일어날꺼야!"하며 베게를 들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잠시 뒤 안방문을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