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활용교육을 위해 몇몇 엄마들이 모였다.
이제 4학년, 논술 기초틀을 마련하기 위해 NIE수업을 하기로 했다.
같은 반 현아엄마가 NIE 선생님.
예전에 선생님이셨고 지금은 몇 그룹의 NIE수업을 하고 계신단다.
온 집안이 책으로 가득차 있어 내심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해지기까지 했다.
모두 일하는 엄마들이다보니 너무 바쁘고 시간들이 없다.
4명의 시간맞추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명훈이의 학원수업이 늦어 6시반부터 1시간정도, 당분간은 준욱이 집에서 수업을 하기로 했다.
아이들이 즐겁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