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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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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운동회를 준비하느라 매일 아침조회를 선다고 합니다.
 
미현 : "엄마, 그런데 말야. 우리는 뜨거운데 서 있는데 교장선생님은 앞에 그늘에 앉아 계신다. 너무해~!"
엄마 : "엄마도 어렸을 때 그렇게 생각한 적 있는데...   '선생님은 진짜 좋겠다'고 말이야. 미현이도 그랬구나.
          그래,  진짜 너무하다~~~ㅎㅎㅎ"
명훈 : "아니야~ 우리 처럼 뜨거운데 서 계신 선생님도 많아.   OOO선생님도 그렇고... OOO선생님도 그렇고... 
          새천년 건강체조하는 형아들도 그늘에 있다가 율동 선보일 땐  햇볕으로 나오고 그래~
          그래도 우린 일찍 들어오는데 계주선수들은 2교시가 끝날 때나 들어오잖아~!"

   명훈이 녀석, 그래도 오빠라고 이젠 제법 성숙해진 모습입니다.
전교생이 다함께 체조연습을 한 후, 계주선수로 뽑힌 친구들은 연습을 더 하느라 2교시가 끝나가야 교실로 온다고 하네요.
선수들은 뜨거운 햇볕에서 1시간이 넘도록 더 연습을 하는 모양입니다. 
 
엄마 : "미현아, 우리 미현이 달리기 할 때 신발이 벗겨지려 하지 않았으면 1등을  했을 거구.   
          그럼 계주선수로 뽑혀서 뜨거운데서 연습할 뻔 했네~~   안 뽑힌게 다행이다. 그치?"
미현 : "아니야, 뜨거운데 연습하는 건 싫지만 그래도 선수로 뽑히는게 좋아.  그냥 잘 뛰면 되는데 연습을 왜 해?"

    계주도 그저 달리기 하듯 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해서인지 따로 더 연습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 우리 딸.
팀웍이 중요한 계주, 바톤 주고 받기 연습이 필요한 걸 아직 모르는 모양입니다. 

    드디어 내일이 운동회입니다.
그런데 기상예보에선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하네요.
엄마도 우리 강아지들 뜨거운 곳에서 율동연습하느라 힘들것 같아 운동회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한 우리 아이들 모습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주는 딸래미반이 도우미학급이라 일찍 등교해서 학교주변 청소를 합니다.
오늘도 아빠가 등교를 시켜주어서 일찍 학교에 갔지요.
차에서 내리면 늘 엄마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어주던 우리 딸 미현이.
그런데 오늘은 내리자마자 친구를 발견하고는 엄마는 본체만체하며 저만치 달려가 버립니다.

"그래, 친구가 가장 좋을 때지~
 사랑스런 우리 강아지들, 오늘도 기운내고 힘차게 화이팅~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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