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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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1일(월) 추석 - 비
"명훈아! 명훈이 할아버지한테 인사드려야지?"
명훈인 아무리 불러대고 저쪽 할머니방에 드러누워 자기방송보느라 콧방귀도 안뀐다.
식구들이 오순도순 둘러앉았다.
명훈인 일명 호랑이고기(산적)와 닭고기에 맛을 들여 밥을 먹었다.
그리곤 내게 와 귀에 대고 소근거린다.
"엄마! 우리 화장실가서 쉬 할래?"
"왜? 여기서 쉬야통에 쉬하지?"
"싫어 화장실 가서 하자-!"
"그래, 알았어!"
볼일을 보고 나와서 물었다.
"명훈아! 왜 여기서 쉬하는 거 싫으니?"
"창피해서..."
이제 부끄러운걸 아는 모양이다.
오후에 막내고모가 왔을때도 그랬다.
혜린이 민지누나한테 창피하다고 꼭 화장실서 쉬하겠다고...
명절을 보낸 혜린인 지독한 감기에 걸려 나타났다.
그때문일까?
명훈이 미현이 모두 감기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안되는데.... 지난 20여일동안 지독한 감기로 둘다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피신을 해서 우리집으로 돌아왔지만 둘다 킁킁거리고 코가 막혀한다.
임시로 집에 있던 감기약을 먹였지만 별 차도가 보이지 않고...
하루더 지내보고 병원에 가든지 해야겠다.
"명훈아! 명훈이 할아버지한테 인사드려야지?"
명훈인 아무리 불러대고 저쪽 할머니방에 드러누워 자기방송보느라 콧방귀도 안뀐다.
식구들이 오순도순 둘러앉았다.
명훈인 일명 호랑이고기(산적)와 닭고기에 맛을 들여 밥을 먹었다.
그리곤 내게 와 귀에 대고 소근거린다.
"엄마! 우리 화장실가서 쉬 할래?"
"왜? 여기서 쉬야통에 쉬하지?"
"싫어 화장실 가서 하자-!"
"그래, 알았어!"
볼일을 보고 나와서 물었다.
"명훈아! 왜 여기서 쉬하는 거 싫으니?"
"창피해서..."
이제 부끄러운걸 아는 모양이다.
오후에 막내고모가 왔을때도 그랬다.
혜린이 민지누나한테 창피하다고 꼭 화장실서 쉬하겠다고...
명절을 보낸 혜린인 지독한 감기에 걸려 나타났다.
그때문일까?
명훈이 미현이 모두 감기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안되는데.... 지난 20여일동안 지독한 감기로 둘다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피신을 해서 우리집으로 돌아왔지만 둘다 킁킁거리고 코가 막혀한다.
임시로 집에 있던 감기약을 먹였지만 별 차도가 보이지 않고...
하루더 지내보고 병원에 가든지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