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 맑음

저녁에 화장실에서 내 양말 한 켤레를 빨았다.
나하고 미현이가 먼저 화장실에 들어가서 양말을 빨려고 하는데
미현이가 양보해 주어서 내가 먼저 빨려고 화장실에 들어가는 중에
엄마가 양말 빠는 김에 씻으라고 했다.
빨아서 내 양말이 깨끗해지니까 내 머릿속도 깨끗이 정리되는 것 같았다.
참 기분이 상쾌하다.

-- 선생님 답글 --

혼자 양말을 빨다니 이제 어른이 다 된 것 같아요.
어머니가 매우 흐믓해하셨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