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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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뒤면 유치원도 여름방학을 한다.
방학전에 그동안 녀석들이 배운 동요.동시로 발표회를 한다고 한다.
지난번 어머니참여수업에 가보니 꼭 참석하지 않아도 될 듯 싶어 고민을 하자니 녀석들이 너무도 열심히 연습을 하네.
그래~ 휴가도 쓰라는데 다녀오지 뭐~
그렇게 가기로 맘먹고 준비를 했다.
시간에 여유가 있어 느즈막히 버스를 타고 일단 우리집으로 갔다.
아빠가 방에서 담배를 피다 바로 들켜버렸네.
첨이라고 발뺌을 하지만 명훈이한테도 혼이 났다. ㅎㅎ
어느새 시간이 9:30분. 집에서 유치원까진 5분 남짓.
늦기보다 빠른게 낫지 싶어 얼른 유치원으로 갔다.
발표회장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 앞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마이크때문에 녀석들의 이쁜 얼굴이 안보이네.
마침 반대편 자리가 나길래 얼른 자리를 옮겼지.
비둘기반 아이들은 제법 어른스럽다.
차분하게 또렷하게 자기몫을 충분히 해 주는 아이들.
선생님도 뿌듯하신 모습이다.
열심히 박수치고 녀석들이 불러주는 어머님은혜 노래에 감동까지 받았다. 행복해~!
점심은 사무실 식구들하고 삼계탕을 먹기로 했다. 마침 초복이란다.
서울서 파견와 있던 직원이 이달말까지로 그만두게 되어 겸사겸사.
명훈이도 함께 갔다. 닭다리 2개로 맛있게 식사를 했지.
식사를 마치고 요즘 또래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게임카드를 사러 문방구에 들렀다.
카드 몇장을 사 주었더니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오후엔 미현이 파랑새반 천사들의 발표가 있다.
아빠가 외할머니댁에 가서 미현이를 데리고 오셨다.
예쁘게 차려입고 미현이도 조금 일찍 유치원으로 갔다. 이번엔 오빠와 함께~
명훈이도 이번엔 엄마들과 함께 관중석에 앉았지.
미현이 순서는 앞쪽이다.
역시나 씩씩한 미현이.
떨지도 않고 아주아주 씩씩하게 동요를 잘 불러준다.
덕분에 엄마들이 와~ 하시며 박수도 아주 많이 쳐 주신다. 너무 기특하네.
어떤 친구는 용기가 없었나보다.
몇번을 하려고 시도했지만 결국 무대위에서 울다 내려오기도 했다.
그에 비하면 정말 씩씩하고 기특한 우리 미현이.
암튼 그렇게 발표회가 다 끝나고 사탕과 예쁜 선물, 동요상까지 받고 즐거워하는 녀석들.
엉망이 되었던 미현이 머리도 다듬고 명훈인 머리를 깎아주려 미용실에 들렀다.
미현인 한참을 길러야 한단다.
머리도 예쁘게 했겠다. 이번엔 이른 저녁을 하러 늘 가던 식당엘 갔다.
배가 고파 죽겠다던 명훈이가 찬물을 몇컵 들이키더니 배가 아프단다.
식사는 맛있게 했지만 집까지 그 덩치(?)를 업고 와야만 했다.
물론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프다던 배는 금세 멀쩡해 졌지만 말이다.
무척이나 더웠지만 그래도 뜻깊은 하루였던 것 같다.
기특하고 대견하게 잘 자라주고 있는 우리 아이들.
명훈아~ 미현아~
앞으로도 그렇게 씩씩하고 이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방학전에 그동안 녀석들이 배운 동요.동시로 발표회를 한다고 한다.
지난번 어머니참여수업에 가보니 꼭 참석하지 않아도 될 듯 싶어 고민을 하자니 녀석들이 너무도 열심히 연습을 하네.
그래~ 휴가도 쓰라는데 다녀오지 뭐~
그렇게 가기로 맘먹고 준비를 했다.
시간에 여유가 있어 느즈막히 버스를 타고 일단 우리집으로 갔다.
아빠가 방에서 담배를 피다 바로 들켜버렸네.
첨이라고 발뺌을 하지만 명훈이한테도 혼이 났다. ㅎㅎ
어느새 시간이 9:30분. 집에서 유치원까진 5분 남짓.
늦기보다 빠른게 낫지 싶어 얼른 유치원으로 갔다.
발표회장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 앞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마이크때문에 녀석들의 이쁜 얼굴이 안보이네.
마침 반대편 자리가 나길래 얼른 자리를 옮겼지.
비둘기반 아이들은 제법 어른스럽다.
차분하게 또렷하게 자기몫을 충분히 해 주는 아이들.
선생님도 뿌듯하신 모습이다.
열심히 박수치고 녀석들이 불러주는 어머님은혜 노래에 감동까지 받았다. 행복해~!
점심은 사무실 식구들하고 삼계탕을 먹기로 했다. 마침 초복이란다.
서울서 파견와 있던 직원이 이달말까지로 그만두게 되어 겸사겸사.
명훈이도 함께 갔다. 닭다리 2개로 맛있게 식사를 했지.
식사를 마치고 요즘 또래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게임카드를 사러 문방구에 들렀다.
카드 몇장을 사 주었더니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다.
오후엔 미현이 파랑새반 천사들의 발표가 있다.
아빠가 외할머니댁에 가서 미현이를 데리고 오셨다.
예쁘게 차려입고 미현이도 조금 일찍 유치원으로 갔다. 이번엔 오빠와 함께~
명훈이도 이번엔 엄마들과 함께 관중석에 앉았지.
미현이 순서는 앞쪽이다.
역시나 씩씩한 미현이.
떨지도 않고 아주아주 씩씩하게 동요를 잘 불러준다.
덕분에 엄마들이 와~ 하시며 박수도 아주 많이 쳐 주신다. 너무 기특하네.
어떤 친구는 용기가 없었나보다.
몇번을 하려고 시도했지만 결국 무대위에서 울다 내려오기도 했다.
그에 비하면 정말 씩씩하고 기특한 우리 미현이.
암튼 그렇게 발표회가 다 끝나고 사탕과 예쁜 선물, 동요상까지 받고 즐거워하는 녀석들.
엉망이 되었던 미현이 머리도 다듬고 명훈인 머리를 깎아주려 미용실에 들렀다.
미현인 한참을 길러야 한단다.
머리도 예쁘게 했겠다. 이번엔 이른 저녁을 하러 늘 가던 식당엘 갔다.
배가 고파 죽겠다던 명훈이가 찬물을 몇컵 들이키더니 배가 아프단다.
식사는 맛있게 했지만 집까지 그 덩치(?)를 업고 와야만 했다.
물론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프다던 배는 금세 멀쩡해 졌지만 말이다.
무척이나 더웠지만 그래도 뜻깊은 하루였던 것 같다.
기특하고 대견하게 잘 자라주고 있는 우리 아이들.
명훈아~ 미현아~
앞으로도 그렇게 씩씩하고 이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