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05.gif명훈인 어린이집 오전반에 다닌다.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은 바로 집옆에 있기도 하고 교육프로그램이 너무 맘에 들지만
6세반 까지만 있어서 후년에 취학하는 명훈인 다른 유치원을 찾아봐야 한다.
물론 미현이도 오빠따라 어린이집을 옮겨야 할텐데.
내년에 이사계획도 있고 해서 고민중이다.

어린이집 마치는 시간에 맞춰 명훈이 진료예약이 되어 있어 병원에 오기로 했는데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셨다. 무슨 일일까?
명훈이가 친구랑 놀다 바닥에 넘어졌는데 입술 안쪽에서 피가 약간 났다는 거다.
근데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별일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명훈이가 도착에 입술을 들춰보니~~
에구구 잇몸과 입술이 연결된 부분이 쭈~욱 찢어져 버린거다.
진료때 의사선생님께 여쭈었더니 괜찮다고 하시네.
부비동염때문에 X-Ray를 찍어야 하는데 오늘은 너무 바빠서 1주일뒤에 하기로 하고 처방만 받았다.

엊저녁부터 잘 먹지를 않는 미현이도 오빠 따라 진료실 들어온 김에 진료를 받았지.
근데 또 목이 잔뜩 부었단다.
왼쪽편도가 원래도 큰데다 또 염증이 생겼다나~
정말 쉴틈을 안주는 녀석들.

진료후 뽑아 먹는 자판기 쥬스맛에 반해 오늘도 어김없이 한캔씩 손에 들고 아빠차를 탔다.
내가 당직하는 날이라 일단 집에 있는 약을 먹여 달라고 할머니께도 부탁을 드렸다.
언제쯤이면 약을 끊어도 되는 건지....

1월에 어린이집 발표회가 있단다.
명훈인 영어를 잘해서 영어선생님께 칭찬을 많이 듣는 다더니
발표회때 영어 시낭송을 하기로 했단다.
외워서 하는 거라는데 집에서 연습을 시켜 달라시네.
에고 엄만 영어실력이 짧아서 발음도 엉망이구만.
영어선생님 오시면 부탁좀 드려야 겠네.
암튼 명훈이가 잘해서 혼자 그런것도 하게 되었다니 엄마도 신이 나는 걸~
명훈아!
우리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낭송이 되도록 해 보자~ 홧팅!


* 낭송하기로 했다는 영어동시 *


* To mother *

Every mouse
and bumble bee
Every bird
Up in a tree

Every caterpillar
and ladybug
Loves to feel his mother's hug

Every bear
so fat and funny
Loves his mother
more than honey

Just as woodland
Creatures do
Mother that's how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