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글 수 556
icon/11.gif"으아~앙, 엄마~"
냉장고에 무언가 꺼내러 갔던 명훈이가 빈 초코하임통을
들고는 달려오며 운다.
왜 그러냐며 물으니 자기 과자가 다 어디로 도망가 버렸다는 거다.
"미현아, 네가 먹었니?"
"응~"
"왜~ 오빠껄 얘기도 안하고 먹었어?"
"내꺼가 없으니까 그랬지~"
치~ 뭐 잘했다고 척척 말대답을 하고 그래.
"미현아, 남의 것을 먹을 때는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랬잖아~"
입만 삐죽 내밀고 이젠 말도 안하네.
화가 난 명훈이가 미현일 가서 한대 쥐어 박았다.
오빠꺼 먹은 잘못은 잊고 맞은 것만 억울해서 우는 미현이.
에고고. 어쩌면 좋을꼬~ 잉?
아마도 어제 오빠가 공부할때 들락날락 거리더니
그때 다 먹어버렸나보다.
결국 이 엄마의 지갑이 다시 열릴 수 밖에...
점심식사를 마치고 2개씩 살 수 있는 돈을 양손에 챙겨주었다.
천천히 다녀오랬더니 잘 사 가지고 들어온다.
미현인 당장 먹겠다고 뜯고 명훈인 일단 숨기려고 한다.
어차피 같은 곳에 숨기면 또 빼앗길텐데...
미현이가 남은 걸 냉장고에 넣고 간 사이, 명훈인 김치 냉장고를
열고 얼른 과자를 숨겨놓고 나간다.
"엄마, 여긴 미현이가 못 찾을거야"하면서..
미현이에겐 다음부턴 남의 것은 꼭 허락을 받고 먹기로 했지만
지켜질 수 있으려나~
냉장고에 무언가 꺼내러 갔던 명훈이가 빈 초코하임통을
들고는 달려오며 운다.
왜 그러냐며 물으니 자기 과자가 다 어디로 도망가 버렸다는 거다.
"미현아, 네가 먹었니?"
"응~"
"왜~ 오빠껄 얘기도 안하고 먹었어?"
"내꺼가 없으니까 그랬지~"
치~ 뭐 잘했다고 척척 말대답을 하고 그래.
"미현아, 남의 것을 먹을 때는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랬잖아~"
입만 삐죽 내밀고 이젠 말도 안하네.
화가 난 명훈이가 미현일 가서 한대 쥐어 박았다.
오빠꺼 먹은 잘못은 잊고 맞은 것만 억울해서 우는 미현이.
에고고. 어쩌면 좋을꼬~ 잉?
아마도 어제 오빠가 공부할때 들락날락 거리더니
그때 다 먹어버렸나보다.
결국 이 엄마의 지갑이 다시 열릴 수 밖에...
점심식사를 마치고 2개씩 살 수 있는 돈을 양손에 챙겨주었다.
천천히 다녀오랬더니 잘 사 가지고 들어온다.
미현인 당장 먹겠다고 뜯고 명훈인 일단 숨기려고 한다.
어차피 같은 곳에 숨기면 또 빼앗길텐데...
미현이가 남은 걸 냉장고에 넣고 간 사이, 명훈인 김치 냉장고를
열고 얼른 과자를 숨겨놓고 나간다.
"엄마, 여긴 미현이가 못 찾을거야"하면서..
미현이에겐 다음부턴 남의 것은 꼭 허락을 받고 먹기로 했지만
지켜질 수 있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