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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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18.gif얼마전 피자를 먹다 명훈이가 이가 이상하다고 하더란다.
대수롭지 않게 듣고 흘려버렸었는데...
무엇을 먹거나 할때 보면 아랫니가 이상하게 틈이 더 벌어진듯 하다.
"명훈아, 너 이가 아프니?"라고 물으니 "응~!"이란다.
"어디 보자~"하며 입을 벌리게 하고 보니 아래 토끼이빨 한대가 흔들리고 있다.
어차피 유치는 갈아야 하는 거지만 조금 이른듯 한데..
명훈이의 성장이 조금은 빠른가 보다.
그렇지 않아도 어른이 되려면 아기이가 다 빠지고 튼튼한 어른 이가 나온다고 여러번 얘기를 해 왔던 터라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듯 하다.
안그랬으면 아마도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였겠지?
어린이집 친구중에도 이빠진 아이가 있다며 얘기하더니~
저녁식사를 하는데 유난히 더 눈에 거슬린다.
식사를 마치고 입을 벌리게 하고 보니 에구머니나 흔들리는 이빨 안쪽으로 잇몸이 잔뜩 부어올랐네.
이는 흔들리는데 음식물을 자꾸 씹으니 잇몸이 들썩 거려 그런가보다.
내가 입속을 들여다보고 '어머나 명훈이 아펐겠다~'라며 아는체를 하자 '정말~ 아펐어!'라고 한다.
아무래도 치과에 가서 뽑아주어야 할 것 같다.
'엄마, 치과에 가서 이 뽑을때 많이 아퍼?'
'아니~ 의사선생님이 톡~하면 그냥 빠져 버리니까 걱정 안해도 돼!'
'응~'
옆에 있던 미현이가 울먹이며 묻는다.
'엄마, 나도 오빠처럼 이빨 뽑아야 돼?'
'아니~ 넌 지금 아니고 오빠처럼 크면 그때 뽑으면 돼!'
'오빠야~ 이 뽑는거 아프대?'
'아니~ 의사선생님이 톡~하면 그냥 빠진대. 하나도 안 아프대!'
'으~응!'
월요일 어린이집 끝나고 아빠한테 치과에 들르라고 해야 겠다.
정말 안아프게 잘 뽑아져야 할텐데.
안그럼 엄마는 거짓말장이가 될 테니까.
대수롭지 않게 듣고 흘려버렸었는데...
무엇을 먹거나 할때 보면 아랫니가 이상하게 틈이 더 벌어진듯 하다.
"명훈아, 너 이가 아프니?"라고 물으니 "응~!"이란다.
"어디 보자~"하며 입을 벌리게 하고 보니 아래 토끼이빨 한대가 흔들리고 있다.
어차피 유치는 갈아야 하는 거지만 조금 이른듯 한데..
명훈이의 성장이 조금은 빠른가 보다.
그렇지 않아도 어른이 되려면 아기이가 다 빠지고 튼튼한 어른 이가 나온다고 여러번 얘기를 해 왔던 터라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듯 하다.
안그랬으면 아마도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였겠지?
어린이집 친구중에도 이빠진 아이가 있다며 얘기하더니~
저녁식사를 하는데 유난히 더 눈에 거슬린다.
식사를 마치고 입을 벌리게 하고 보니 에구머니나 흔들리는 이빨 안쪽으로 잇몸이 잔뜩 부어올랐네.
이는 흔들리는데 음식물을 자꾸 씹으니 잇몸이 들썩 거려 그런가보다.
내가 입속을 들여다보고 '어머나 명훈이 아펐겠다~'라며 아는체를 하자 '정말~ 아펐어!'라고 한다.
아무래도 치과에 가서 뽑아주어야 할 것 같다.
'엄마, 치과에 가서 이 뽑을때 많이 아퍼?'
'아니~ 의사선생님이 톡~하면 그냥 빠져 버리니까 걱정 안해도 돼!'
'응~'
옆에 있던 미현이가 울먹이며 묻는다.
'엄마, 나도 오빠처럼 이빨 뽑아야 돼?'
'아니~ 넌 지금 아니고 오빠처럼 크면 그때 뽑으면 돼!'
'오빠야~ 이 뽑는거 아프대?'
'아니~ 의사선생님이 톡~하면 그냥 빠진대. 하나도 안 아프대!'
'으~응!'
월요일 어린이집 끝나고 아빠한테 치과에 들르라고 해야 겠다.
정말 안아프게 잘 뽑아져야 할텐데.
안그럼 엄마는 거짓말장이가 될 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