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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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11.gif<47개월 01일째> 맑음
어제 당직이라 애들한테 가질 못했더니
"할머니, 엄마가 안오니까 심심해서 죽겠다."
"그럼, 엄마한테 가라!
"농~담이야!"
화장실에 갔다 사무실로 들어서니 휴대폰이 울린다.
"엄마, 왜 쓸데없는 아줌마가 나오구 그래?"
"응. 뭐라구?"
"741의 1026으로 전화했더니 쓸데없는 아줌마가 나왔잖아!"
사무실로 전화했는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받았다는 소리를 저렇게 하는 거다.
"엄마, 그런데 어제부터 봄이야 겨울이야?"
"봄이지!"
"아니야, 겨울이야! 아직 눈이 안 녹고 있는데.. 겨울에도 햇빛이 필요해. 그러니까 오늘은 겨울이야. 이제 5일이 되면 봄이구 시계도 다섯시가 되면 봄이야!"
어제가 입춘이었다.
아마도 외할머니께 이제 봄이라는 말을 들은 거겠지.
퇴근무렵, 명훈아빠가 애들을 데리고 외가로 가는 길에 명훈이에게 전화를 했단다.
"명훈아, 아빤 요즘 명훈이가 전화를 안해서 화가 나!"
"에이, 아빠! 내가 전화 안하려고 한게 아니고 너무 바빠서 그랬어. 바빠서..!" ㅎㅎㅎ
도대체 뭐가 그리 바빠서 전화를 못했다는 건지 웃겼어 정말!
어제 당직이라 애들한테 가질 못했더니
"할머니, 엄마가 안오니까 심심해서 죽겠다."
"그럼, 엄마한테 가라!
"농~담이야!"
화장실에 갔다 사무실로 들어서니 휴대폰이 울린다.
"엄마, 왜 쓸데없는 아줌마가 나오구 그래?"
"응. 뭐라구?"
"741의 1026으로 전화했더니 쓸데없는 아줌마가 나왔잖아!"
사무실로 전화했는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받았다는 소리를 저렇게 하는 거다.
"엄마, 그런데 어제부터 봄이야 겨울이야?"
"봄이지!"
"아니야, 겨울이야! 아직 눈이 안 녹고 있는데.. 겨울에도 햇빛이 필요해. 그러니까 오늘은 겨울이야. 이제 5일이 되면 봄이구 시계도 다섯시가 되면 봄이야!"
어제가 입춘이었다.
아마도 외할머니께 이제 봄이라는 말을 들은 거겠지.
퇴근무렵, 명훈아빠가 애들을 데리고 외가로 가는 길에 명훈이에게 전화를 했단다.
"명훈아, 아빤 요즘 명훈이가 전화를 안해서 화가 나!"
"에이, 아빠! 내가 전화 안하려고 한게 아니고 너무 바빠서 그랬어. 바빠서..!" ㅎㅎㅎ
도대체 뭐가 그리 바빠서 전화를 못했다는 건지 웃겼어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