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아!
어젠 엄마 가슴이 정말 쿵! 하고 내려앉는 느낌이었어.
네가 미현이랑 싸울때
"너~ 오빠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진짜 오빠한테 혼나볼래?"하며 미현이를 혼내던 말.
그말투가 엄마가 쓰던 말투였다는거.
엄마가 평소에 아무생각없이 하던 말을 너희들이 배워 따라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랬단다.
그러지 말아야지를 수없이 되뇌이면서 잘 지켜지지 않으니 정말 어쩜 좋으니.
명훈아!
엄마두 앞으로 정말 조심할테니까 그런 말은 배우지 않았음 좋겠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