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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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 8일(일) 맑음
몸이 너무 힘들어 견디기가 힘들어 엄마에게 병실을 맡기고 집으로 들어와 하루밤을 잤다. 오늘밤은 내가 병실을 지키기로 했다.
엄마도 많이 힘드셨고 어젯밤 한숨도 못 주무셨다고 한다.
명훈인 열이 잡히지 않고 오늘 아침 43도까지 올랐다.
해열제를 맞아도 소용이 없고, 엉덩이 여기저기 주사바늘 자욱이 난 명훈이가 너무나도 안스럽다.
체온을 체크하러 간호사가 들어와도 울어대는 명훈이!
'무서워!' 소리를 연발하며 매달린다.
'명훈아! 엄마랑 할머니가 널 지켜줄게. 무서워하지 마!'라고 명훈이를 달랬다.
그 와중에도 병실에 있기 싫은 명훈인 '움직이는 의자(휠체어) 타고 한바퀴 돌자!'란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휠체어만 타고 다녔다.
열만 잡히면 퇴원할 수 있으련만~
오늘도 열은 내려갈 줄 모른다.
몸이 너무 힘들어 견디기가 힘들어 엄마에게 병실을 맡기고 집으로 들어와 하루밤을 잤다. 오늘밤은 내가 병실을 지키기로 했다.
엄마도 많이 힘드셨고 어젯밤 한숨도 못 주무셨다고 한다.
명훈인 열이 잡히지 않고 오늘 아침 43도까지 올랐다.
해열제를 맞아도 소용이 없고, 엉덩이 여기저기 주사바늘 자욱이 난 명훈이가 너무나도 안스럽다.
체온을 체크하러 간호사가 들어와도 울어대는 명훈이!
'무서워!' 소리를 연발하며 매달린다.
'명훈아! 엄마랑 할머니가 널 지켜줄게. 무서워하지 마!'라고 명훈이를 달랬다.
그 와중에도 병실에 있기 싫은 명훈인 '움직이는 의자(휠체어) 타고 한바퀴 돌자!'란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휠체어만 타고 다녔다.
열만 잡히면 퇴원할 수 있으련만~
오늘도 열은 내려갈 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