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 오전, 미현이가 드림랜드로 소풍을 간 날 아침입니다.
엄마회사 체육대회를 가려고 할 때였지요.
갑자기 어디선가 새 한마리가 날아들었습니다.
명훈이가 시를 쓰겠다며 제목은 새라네요. 제법 그럴듯 합니다.
마침 학교에서 컴퓨터활용능력경진대회가 있어
그 새를 배경으로 문서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었더니
이렇게 멋진 문서가 되었습니다.

   제목  : 새   (이명훈)

어느날 집 안으로 들어와
방 바닥에 서서 우리를 쳐다보다가
우리가 밖에 갔다 온 사이
축구공위에 올라가서
무엇을 하다가 거울로 내려온다.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친구라고 생각한다.
자꾸 울어서 너무 시끄럽다.
금방 집으로 보내 줄거니까 울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