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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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현이가 "최현아 전아번호"라고 쓴 메모지를 가지고 왔다.
현아한텐 우리집과 내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단다.
그런데 현아한테 주었던 전화번호가 잘못되어 버려졌던 모양이다.
다시 적어주었다더니 7시가 넘어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었나보다.
자려다 확인을 하니 모르는 번호가 찍혀 있다.
전화를 걸어 보니 현아네 번호였던 거다.
미현이가 종이에 이렇게 적었더란다.
"찌찌 마세요. 버리지 마세요. 이미현전아번호 742**** 엄마 전아번호...."
현아 할머니도 나도 녀석들이 귀엽고 재밌어 한참을 웃었다.
그걸 보고 현아가 전화를 했던 거다.
잠자려다 말고 현아와 미현인 하하깔깔 아주 즐겁다.
하루종일 같이 노는데 뭐가 그리도 또 보고 싶고 그리운지.
현아한텐 우리집과 내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단다.
그런데 현아한테 주었던 전화번호가 잘못되어 버려졌던 모양이다.
다시 적어주었다더니 7시가 넘어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었나보다.
자려다 확인을 하니 모르는 번호가 찍혀 있다.
전화를 걸어 보니 현아네 번호였던 거다.
미현이가 종이에 이렇게 적었더란다.
"찌찌 마세요. 버리지 마세요. 이미현전아번호 742**** 엄마 전아번호...."
현아 할머니도 나도 녀석들이 귀엽고 재밌어 한참을 웃었다.
그걸 보고 현아가 전화를 했던 거다.
잠자려다 말고 현아와 미현인 하하깔깔 아주 즐겁다.
하루종일 같이 노는데 뭐가 그리도 또 보고 싶고 그리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