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퍼플의 네잎클로버 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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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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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47 2007 [2007/12/30 일] 미현 네번째 발치 (오른쪽 윗니 토끼이빨) imagefile
홈지기
2008-01-29
감기를 앓다 늦은 오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하루종일 군소리없이 놀던 미현이가 이가 흔들려서 아프다며 울상을 짖는다. 내 몸이 무거워 챙기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뽑아야 할 듯 싶다. 명주실을 꺼내 자리잡고 앉으니 명훈이 ...  
46 2007 [2007/12/27 목] 학생선생님께 쓴 편지 image
홈지기
2008-01-29
내일은 실습을 나와 아이들과 함께 했던 학생선생님의 마지막 수업날이란다. 열매반 선생님께서 정리하시다 주셨다는 편지지에 미현이가 예쁘게 편지를 쓴다. "선생님 오늘이 마지막 수업날이예요. 그때동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  
45 2007 [2007/12/25 화] 새벽에 산타가~ imagefile
홈지기
2008-01-29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얼 받고 싶냐고 물으니 산타한테만 얘기할 거라던 녀석들. 어찌어찌하여 겨우 녀석들의 희망사항을 알아내긴 했는데 집까지 모르게 배달시키는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선물은 사무실로 주문을 했고 검은 봉지...  
44 2007 [2007/12/24 월] 어린이집 산타는?
홈지기
2008-01-29
어린이집에서 산타선물 하나씩을 몰래 보내 달라신다. 얼마전 서점에 들렀을때 미현이가 갖고 싶어하던 것이 있었다. 그때는 못 사주겠다고 했던 것인데... 그것으로 정하고 몰래 포장을 해서 검은 봉지에 담아 보냈었다. 녀석 ...  
43 2007 [2007/12/18 화] 꿈나무 발표회 image
홈지기
2008-01-29
어린이집 발표회가 있는 날, 엄마는 오후 휴가를 했다. 명훈이도 영어학원 쉬기로 하고 함께 발표회 장소(태장교회)로 갔다. 나름대로 촬영해 볼 요량으로 일찍 나서긴 했는지 방석을 깔고 앉아야 하는 상황이라 뒷자리에 앉을...  
42 2007 [2007/11/30 금] 63빌딩 나들이
홈지기
2007-12-26
어린이집에서 63빌딩으로 서울 나들이를 가기로 한 날이다. 도시락까지 어린이집에서 준비해 주신다니 편하긴 한데 먼 곳으로 보내자니 어쩐지 걱정이 앞선다. 이리저리 튀는 우리 딸,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잘 다녀와야 할텐데...  
41 2007 [2007/11/27 화] 공주 스티커야, 잘 있었니?
홈지기
2007-12-26
인터넷서점에서 명훈이 문제집을 구입하면서 색칠북 한 권을 샀다. 공주를 좋아하는 미현이를 위해 공주 모음 스티커색칠북이 있길래 주문했었는데 그것이 도착을 했다. 미현이가 보면 아마도 무척이나 좋아하겠지? 너무 바쁘고 ...  
40 2007 [2007/11/26 월] 교사강습회에서 율동을 하다.
홈지기
2007-12-26
성탄절 교사강습회에 열매반 친구들이 율동(루돌프사슴코)하게 되었단다. 갑자기 잡힌 일정에 당직까지 겹쳐 고민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선생님께서 집까지 데려다 주신단다. 어린이집 발표회 준비로 연습했던 것인데 먼저 선을 보이...  
39 2007 [2007/11/26 월] 밑그림 따라 그리기
홈지기
2007-12-26
바쁜 아침, 쌍둥이공주 색칠공부책에서 공주를 그려달라는 미현이. 엊저녁 아기와 작은 공주그림 하나를 열심히 그리는가 싶더니 그린 그림마다 친구들 이름을 하나 둘 써 놓는다. 그리곤 이 바쁜 아침에도 한 개를 더 그려야...  
38 2007 [2007/11/23 금] 아동미술대회 우수상
홈지기
2007-12-26
얼마전 아동미술대회에 어린이집에서 그린 그림을 접수를 했었는데 우수상을 받게 되었단다. 미현이가 그린 그림은 "노래방에서 노래하는 아이들!" 노래하는 아이들 머리위에 반짝이는 불빛이 돌아가는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 상...  
37 2007 [2007/11/19 월] 오빠는 받아쓰기 선생님
홈지기
2007-12-26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주말에 받아쓰기 연습과제를 주신다. 그것으로 월요일에 받아쓰기를 하시는거다. 어쩌다보니 연습을 못한 걸 분주한 아침에서야 알게 된 것이다. 조금 서둘렀더니 약간의 여유가 생겼고 그 짬을 이용해 명훈...  
36 2007 [2007/11/05 월] 눈썹을 밀어 버린 우리 딸! imagefile
홈지기
2007-12-26
세수를 하고 나온 미현이 얼굴이 어딘가 어색하다. 뭘까? 자세히 들여다보니 눈썹이 조금 이상해 보이네. "미현아? 눈썹이 왜 그래, 밀었니?" "응~~~" 부끄러운 듯 자그마한 목소리가 기어 들어가는거다. "왜 밀었는데?" "......"...  
35 2007 [2007/10/31 수] 높은 유니바 껑충!
홈지기
2007-11-26
오늘 어린이집 체육시간에 미현이 혼자서만 높은 유니바를 뛰어 넘었다고 한다. 유니바의 높이를 조금씩 조금씩 높여가며 뛰어넘는 것을 했다는데, 어느정도 높이에서 친구들이 아무도 넘지를 못했는데 미현이 혼자만 껑~충 뛰어 ...  
34 2007 [2007/10/18 목] 기차여행
홈지기
2007-11-26
어린이집에서 제천으로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미현인 이 날이 되기를 무척이나 기대를 했던 것 같다. 이것저것 간식으로 싸 달라며 여러가지 주문을 하기도 했다. 목적지는 기차타고 1시간 정도 걸리는 제천 의림지 놀이공원. 기...  
33 2007 [2007/10/22 월] 받아쓰기 100점?
홈지기
2007-11-06
주말동안 공부할 받아쓰기 문제를 내 주셨던 모양이다. 그런데 그걸 오늘 저녁에서야 본 것이다. 에구구~~ 공부도 안 하고 얼마나 잘 했느냐고 물으니 "으~~~응 100점 맞았는데?"하는 거다. "정말? 우리 딸 대단하네. 공부도 안...  
32 2007 [2007/09/26 수] 세번째 발치 imagefile
홈지기
2007-10-15
명절 연휴 마지막 날! 명절의 보내고 외가댁에 왔다. 아이들은 더운 날씨도 아랑곳없이 즐겁다. 신나게 뛰어놀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겠지. 외숙모와 엄마는 아침부터 외할머니댁 냉장고 청소에 분주하다. 버려야 ...  
31 2007 [2007/09/03 월] 이불에 그림을 그리다.
홈지기
2007-10-15
"엄마, 팬티가 젖은 것 같애." 잠결에 미현이가 속옷이 젖었다며 나를 부른다. "응~ 갈아 입어"하며 더듬으니 축축하게 젖어있는 이불. "미현아, 너 이불에 쉬했어?" "응. 그런 것 같아." 시계를 보니 새벽 1시 반. 잠들기 전에 ...  
30 2007 [2007/08/08 수] 맛있는 아이스크림
홈지기
2007-09-01
등원을 하며 미현인 아이스크림에 대한 약속을 재차 확인한다. "그래~ 걱정하지 마. 꼭 보내 줄께!" 명훈이 녀석 점심까지 챙겨야 하니 점심시간이 짧기만 한데 기대하고 있을 미현이를 두 번 실망시킬수는 없는 일. 부지런히 마...  
29 2007 [2007/08/07 화] 엄마가 약속을 어기다.
홈지기
2007-09-01
어린이집 여름휴가후 등원을 하면 아이스크림을 보내주기로 미현이와 약속을 했었다. 점심시간에 마트에 다녀와야 하는데 어제, 그제 계속 비가 내린다. 그래서 미루었는데.... 미현이 녀석,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었나보다. "우리 엄...  
28 2007 [2007/07/31 화] 수학사전이 필요해.
홈지기
2007-08-05
명훈이가 공부방을 그만두며 4개월분의 교재비가 남아있었다. 집에서 교재를 받아 공부를 시켜 보았지만 책값(1권 3만원)에 비해 너무나 부실해 보이는 교재. 그래서 교재발송을 보류하고 남겨 두었던 것인데 그렇다고 다시 공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