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집 체육시간에 미현이 혼자서만 높은 유니바를 뛰어 넘었다고 한다.
유니바의 높이를 조금씩 조금씩 높여가며 뛰어넘는 것을 했다는데, 어느정도 높이에서 친구들이 아무도 넘지를 못했는데 미현이 혼자만 껑~충 뛰어 넘었다는 거다.
그래서 다음 주에 체육선생님께서 선물을 주시겠다고 하셨단다.
20여명의 친구들 중에서 혼자만 넘었다는 자신감과 뿌듯함게 어깨에 제법 힘이 들어간 미현이.
미현아, 정말 멋지고 대단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