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제천으로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미현인 이 날이 되기를 무척이나 기대를 했던 것 같다.
이것저것 간식으로 싸 달라며 여러가지 주문을 하기도 했다.
목적지는 기차타고 1시간 정도 걸리는 제천 의림지 놀이공원.
기차타령에 예전에 식구들끼리 다녀온 적이 있었던 곳이다.
이번 여행에서 친구들과는 바이킹도 제일 뒤쪽에 앉아서 탔다며 저녁내 자랑하기에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