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97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은 100점을 맞을 수 있다고 자신하던 미현이.
"미현아, 1~2개 틀리는 것은 괜찮아. 엄마가 그건 이해해 줄 수 있어.
문제 똑바로 읽고 차근차근 하면 충분히 잘 할 수 있으니까 제~~~~발 천천히 좀 풀자~"
수학시험이 끝나고 힘이 잔뜩 실리 목소리로 전화를 한 미현이.
"엄마, 나 수학 100점이야."
"어구, 진짜 잘 했네. 어제 엄마랑 할 때는 4개나 틀리더니..... 잘 했구나~ 축하해."
"사실은 검토하란 엄마 말 안 듣고 다 하고 엎드려서 자고 있었다. 그런데 선생님이 확인하라고 그러시는거야.
그래서 이렇게 보다 보니까 틀린게 있었어. 그래서 다시 고쳐썼는데 100점을 맞은 거야.
어휴, 확인하지 않았으면 100점 못 맞을 뻔 했어. 휴~"
"뭐라고? 엄마 말은 안듣고 선생님 말씀만 들었어? "
"히~~~~"
"미현아, 1~2개 틀리는 것은 괜찮아. 엄마가 그건 이해해 줄 수 있어.
문제 똑바로 읽고 차근차근 하면 충분히 잘 할 수 있으니까 제~~~~발 천천히 좀 풀자~"
수학시험이 끝나고 힘이 잔뜩 실리 목소리로 전화를 한 미현이.
"엄마, 나 수학 100점이야."
"어구, 진짜 잘 했네. 어제 엄마랑 할 때는 4개나 틀리더니..... 잘 했구나~ 축하해."
"사실은 검토하란 엄마 말 안 듣고 다 하고 엎드려서 자고 있었다. 그런데 선생님이 확인하라고 그러시는거야.
그래서 이렇게 보다 보니까 틀린게 있었어. 그래서 다시 고쳐썼는데 100점을 맞은 거야.
어휴, 확인하지 않았으면 100점 못 맞을 뻔 했어. 휴~"
"뭐라고? 엄마 말은 안듣고 선생님 말씀만 들었어? "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