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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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 가을운동회 그리고 틈틈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찍어온 사진들을 정리해 인화를 했다.
택배기사가 커다란 박스를 가지고 오기에 박스가 너무 큰 거 아닌가 싶었는데 상자를 여니 정말 많기는 하다.
이사때문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 900여장의 사진을 분류하는 일이 만만치만은 않다.
두 녀석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 이름을 방바닥 한 가득 적어놓고 두어시간 작업을 했다.
명훈인 이제 컸다고 자기반 친구들 사진을 열심히 분류한다.
그렇게 다 하고 나니 어깨가 다 뻐근하네.
그동안 아이들이 담아 온 사진들도 꽤나 많다.
명훈이와 미현이도 친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좋아한다.
내일 아침 등교길엔 짐은 무거워도 마음은 행복할 것 같은 아이들.
'더 예쁜 모습을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지만,
사진을 받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나또한 행복한 미소가 지어진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난 주 어린이집 뜰에서 찍은 미현이와 동생들 사진도 전해 드렸다.
어린이집 선생님도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으셨었는데 동생들도 몹시 좋아하겠지?
많은 아이들에게 예쁘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너~무 좋다.
택배기사가 커다란 박스를 가지고 오기에 박스가 너무 큰 거 아닌가 싶었는데 상자를 여니 정말 많기는 하다.
이사때문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 900여장의 사진을 분류하는 일이 만만치만은 않다.
두 녀석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 이름을 방바닥 한 가득 적어놓고 두어시간 작업을 했다.
명훈인 이제 컸다고 자기반 친구들 사진을 열심히 분류한다.
그렇게 다 하고 나니 어깨가 다 뻐근하네.
그동안 아이들이 담아 온 사진들도 꽤나 많다.
명훈이와 미현이도 친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좋아한다.
내일 아침 등교길엔 짐은 무거워도 마음은 행복할 것 같은 아이들.
'더 예쁜 모습을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지만,
사진을 받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나또한 행복한 미소가 지어진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난 주 어린이집 뜰에서 찍은 미현이와 동생들 사진도 전해 드렸다.
어린이집 선생님도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으셨었는데 동생들도 몹시 좋아하겠지?
많은 아이들에게 예쁘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너~무 좋다.